The Island of Malta and Gozo 몰타와 고조섬 > 연구활동


연구활동

연구활동

The Island of Malta and Gozo 몰타와 고조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05-23 16:44 조회96회 댓글0건

본문

The Island of Malta and Gozo

몰타와 고조섬

 

 

지중해의 몰타섬이나 고조섬은 위대한 어머니의 몸으로 간주되는 세 가지, 즉 동굴, 무덤, 사원 사이에 분명한 연결이 있음을 알게 한다. B. C. 이천년 혹은 삼천년(혹은 그보다 더 일찍) 경에 시실리와 리비아 해변사이에 위치한, 육지로부터 멀리 떨어진 이 조그만 섬들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문화가 발전했는데, 그것은 이곳이 고대 세계의 중심이었음을 보여준다. 몰타와 고조섬은 위대한 어머니 종교를 위한 고대 신성한 장소였다. 유럽, 아프리카, 에게, 그리고 근동 아시아로부터, 선교사들은 여기를 여행했고 아픈 사람들은 이곳에서 치료되었다.

거의 천년의 시간에 걸쳐, 30개 이상의 거석 사원구조가 이 섬에 만들어졌다. 그 가운데 세 개는 집 형태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으며, 오직 동굴들만이 거주의 어떤 흔적을 보여준다. 거대한 사원 건물은 그 시대를 넘어서 오늘날까지 존재하고 있다. 도기류와 조각들은 황폐화된 곳에서 발견되었지만 금속으로 만들어진 것은 없었다. 유일하게 사용된 도구는 거친 돌이나 소나 양의 뿔로 만든 것이었다. 아마도 금속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종교적인 터부가 있었던 것 같다; 어떤 무기도 이 섬에서 만들어지거나 사용된 적은 없었다.

(광석에서 금속을 추출하는 야금기술(metallurgy)은 사실은 신의 신성한 기술로 시작했다. 처음에는 단지 뭔가를 기념하기 위해서 금속으로 주조를 했다. 금속을 사용하는 것이 매우 금기시되었고, 금속을 녹이는 기술은 분명히 비밀이었다. 토착 유럽인 마녀들과 미국 원주민들은 금속이 마술을 방해한다는 고대로부터의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이 사람들은 금속 주조가 심리-영적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것을 왜곡한다고 여겼기 때문에 금속 사용을 거부하는 사람들이었고, 그래서 돌을 선호하는 사람들이다. 마녀들은 철에 손을 대지 않은 것으로 짐작된다. 영국 수영다이버인 가이 언더우드Guy Underwood는 “감춰진 샘(Blind Spring)” 주변에 금속 물체가 일정 기간 동안 놓아져 있었던 흔적이 지워진 것을, 그 주변을 둘러싼 측량학적 반응으로 알 수 있다고 주장한다. 물은 금속, 특히 무거운 금속에 극도로 예민하다).

 

몰타와 고조의 사원은 바위를 깎은 대륙의 지석묘를 모방했다. 그들은 크로버잎사귀 모양과 초승달 디자인의 둥근 방들을 지었는데, 이들 사이는 마당으로 길게 연결해서 마당 안쪽을 둘러싸고 지었다. 죽은 사람은 그 누구도 이 사원에는 묻히지 않았고, 사자(dead)는 동굴과 바위를 자른 묘지에 있었다. 이는 동굴 묘지에서 의례를 진행하는 하나의 순서로, 사자의 영혼을 존경하기 위해 특별히 사원을 건축한 것이다. 사원은 거대한 두 개의 벽으로 지어졌고, 내부와 외부 벽 사이의 공간은 돌무더기와 흙이 쌓여 있다. 사실상, 그 사원은 내부는 흙으로 만들어졌고, 생명력을 가진 오르곤(사실은 Reichian orgone chamber 와 유사한)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신화에 의하면, 고조는 우라누스의 딸인 칼립소가 지배하는 섬이었다. 가부장적 영웅인 율리시스가 마법사 칼립소에 매혹되어 7년 동안 머물렀던 곳이 고조이다. 신화에 의하면, B. C 4천년 그간티자(Ggantija)신전은 가슴에 아이를 안고 있는 한 거대한 티탄 여성에 의해 건축되었다. 단 한 사람이, 단 하루만에, 거대한 돌들을 건축지로 끌어올렸고, 한밤에 사원의 벽을 건축했다. 이 사원은 높이가 90피트, 석판은 4야드에서 5야드에 이르렀다. 몰타는 한 벽면만 있었는데, 여기에는 환생의 색깔인 붉은색 황토로 그림이 그려져 있다. 어떤 거석들은 무게가 50톤에 달했으며, 이 거대한 돌덩어리를 옮기기 위해 돌을 구르는 도구가 사원 터에서 발견되었다. 이 섬의 사람들은 여러 세대동안 이 단 하나의 사원을 위해 일했을 것이다.

그들은 무엇을 찾았을까? 아마도 우리가 말하는 “어둠속의 삶”- 무덤의 고요함, 지구 어머니 자궁의 호흡하는 침묵이었을 것이다. 방들, 핏빛 붉은색의 그림들, 형체가 없는 천사들; 모든 모양은 둥글었고, 혹은 커브나 물결모양으로 형성되어 있었다. 이러한 사원들에서 하늘의 경배도 없었고, 사람의 희생도 없었다. 단지 동물 희생의 흔적이나 술을 땅에 뿌린 흔적이 있었다. 이곳은 삶과 죽음이 매우 가까이 있었다.

 

그러나 땅의 표면에 있는 사원에서 가장 이상한 것은 사원의 유일한 출입구가 사원 아래에 있다는 것이다. 전설은 거대한 미로, 지하 묘지, 혹은 대규모 바위묘지, 모든 섬주민들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의 “죽은 자들의 도시” 임을 말해준다. 사실, 7천 여 구가 묻혀있는 집단적인 묘지에서 거대한 미로 형태인 동굴 하수도가 발견되었다. 이 집단 묘지는 지하의 바위에서 수개 층으로 만들어져 있었고, 그 출입구는 지하 도시로 접근할 수 있는 3개의 통로가 있는, 주거지로는 “완벽한 것”이었다. “핏빛” 붉은 황토로 된 아치형의 긴 통로는 신성한 사원 깊숙한 구역으로 이끈다. 제단, 기둥, 통로, 그리고 원형 디자인의 붉은 색칠된 지붕, 이는 대지위에 세워진 사원을 비추고 메아리를 만든다.

이것은 어떤 것의 중심이었다. 몰타와 고조는 실제로 신석기시대 위대한 여신문화의 지정학적 중심이며, 아프리카에서 스칸디나비아까지, 수메리아에서 스페인까지(어떤 사람은 바다 속에 침몰한 아틀란티스대륙이라고 한다) 뻗어있다. 이러한 신성한 공간에서 위대한 여사제들은 죽은 자의 영혼과 접촉하고, 신을 만나고, 예언하고, 치유 의례를 했다. 사원은 거대한 여신이 쪼그리고 앉아 있는 형상이다. 이들은 사원으로 둘러싸인 모양을 한 동일한 건축물이다. 최근 이미지에서 그녀는 작은 형태의 인물을 숨기고 보호하기 위해 주름치마를 입고 있다.

그녀는 팔을 가슴에 올리고 있으며, 머리는 자신의 몸과 비교할 때는 자그마하고 다른 소재로 만들어졌는데, 더없이 행복한 표정을 하고 있다. 평화롭고, 자비롭고, 고요하게. 그녀는 왕좌에 앉아 눈을 감고 명상에 잠겨 있으며, 작고 헌신적인 손을 가지고 있다. 희생된 동물의 피는 제단에 서 있는, 구멍 난 주춧돌이 있는 바위 용기에 부어졌고, 불을 붙이는 의례가 시작된다. 시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행위가 행해지는 이 위대한 어머니의 신성한 방은 천장 벽에 두 개 나선의 우주적 상징으로 새겨진 그녀의 눈에 의해 보호된다. 식물, 꽃, 그리고 동물 소재들은 벽과 제단에 부조로 새겨져 있는데, 이들은 이 섬들 사이에 많은 접촉이 있었던 증거, 즉 크레타의 강력한 영향을 받았음을 보여준다.

 

사원은 또한 치유의 공간이었다. 환자가 와서 거대한 돌로 된 방에서 잠을 잔다. 제사장은 천리안을 가진 잠 속에서 지하세계의 소리를 듣는다. 점을 치고 여사제의 형체가 없는 목소리가 재현되는데, 이는 두꺼운 벽에 숨겨진 그녀의 작은 방으로부터 진흙 파이프와 돌출부들을 통해 둥근 천장에서 울려 퍼지는 지구 그 자체의 목소리와 같다. 사람들은 사원에서 잠을 자기 위해 순례를 하고 지하세계와 죽음, 조언, 지혜, 치유, 그리고 미래에 대한 예지력을 얻기 위해서 꿈의 대화를 갖는다. 사원에는 두 개의 작은 잠자는 여인 조각상이 있다. 꿈을 꾸기 위해, 죽기 위해, 탄생과 죽음을 기다리기 위해 잠을 잔다. 그들은 공적이거나 친절하거나, 친밀하거나 공포스럽거나 그녀의 거대한, 임신한 모양으로 지구, 우주적 강인함, 신비로움, 풍부함, 모순 등으로 반향을 보낸다.

우리는 이들 섬의 사원을 지은 사람들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그들은 무기도 없고 그들을 침략하는 호전적인 해적에 대항하여 금속 무기를 사용해서 방어하지도 못했다. 이 정복자들은 아마도 몰타보다 하위의 문화를 가진 시실리로부터 왔을 것이다. 그들은 여전히 여신 경배의 어떤 형식을 실천하지만, 자신들의 죽음을 묻으면서 모계 지향에서 부계지향으로의 전환했다. 왜냐면 동쪽으로부터 ‘하늘 아버지-경배’를 하는 유목민이 등장한 이후에 죽은 자들은 화장을 하면서, 그들은 육신- 영혼이 ‘지구-자궁’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늘로 보내졌기 때문이다.

몰타와 고조는 여사제들을 위한 학교라고 할 수 있다. 이 섬의 학교들은 전설에 종종 나타난다. 고대 켈트족의 신화는 여성이 지배하고 거주하는, 갖가지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또 전해져오는 신성한 섬들을 보여준다. 아일랜드의 교재에 의하면, 투아타 데 다난(Tuatha de Danaan은 과학, 마술, 예술, 그리고 여신 다누(Danu)의 제사장들로부터 고대 지혜를 배운 북쪽 섬들로부터 왔다. 고대 켈트족 종교였던 드루이드교의 성직자인 드루이드는 멀리 떨어진 기념할만한 작은 숲에 묻혔다. 고대 로마의 지리학자로 고전 라틴어로 쓰인 유일한 지리학 서적을 남긴 폼포니우스 멜라(Pomponius Mela)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캘틱 해안을 마주보며 주석들(Cassiterites)이라는 이름을 가진 섬들이 그룹으로 모여 있었다……. 영국 해안에서 떨어진 ‘세나’는 영원히 처녀성을 간직한 제사장이 숫자 중에서 9를 말하는 갈리아의 기적으로 유명했다.” 이 제사장들은 갈리시안(Gallician)이라고 불렸고, 마술적인 힘을 가지고 있었다.

 

…….주문으로 바람과 폭풍을 불러일으키고, 휘파람으로 어떤 동물도 변형시키고, 치료 가 불가능하다는 모든 질병들을 치료하고, 최종적으로는 미래를 예측하고 또 알았다. 그러나…….그들의 치료법과 예지력을 찾아 힘들게 바다를 건너 여행한 사람들에게는 배타적이었다.

 

그들은 숫자 9를 중시했는데, 왜냐면 9는 3의 배수이고, 달의 여신의 신성한 숫자이기 때문이다. 제사장이 되고자 하는 소녀들은 아홉 살에 선택을 받았다. 유럽 후기 구석기 시대로 추정되는 북동 스페인 코굴(Cogul)의 동굴벽화에는 아홉 명의 제사장들이 남근을 가진 젊은 남성을 둘러싸고 춤을 추는 그림이 있다. 초승달모양이 배열되어 있고 아홉 명이 달의 단계를 보여주면서 점차 시계 방향으로 성숙해간다: 세 명의 어린 소녀, 세 명의 건강하게 성숙한 여성, 세 명의 나약하고 거무스레한 노파(가장 나이가 많은, 가장 오래된 달의 얼굴을 하고, 시계반대 방향으로 점차 넓게 춤을 추면서). 이 그림은 아마도 3만년은 되었을 것이다. 

아주 원시적인 것이 매력적이다. 성스러운 아발론(Avalon), 애플섬(Apple Island), 모르간 라 파이(Morgan La Fay)섬에는 9명의 자매가 통치했고, 질병을 치료할 때 식물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가르쳤다. 그녀는 자신의 외모를 바꾸는 기술도 알고 있었으며, 마술의 깃털을 사용해서 하늘을 날 수도 있었다. 그녀는 매혹적인 섬에서 고대 여성의 지혜를 실천했다고 알려진 많은 샤먼들 가운데 한 사람이다. 몰타와 고조의 사원은 전설들이 종종 그랬듯이, 이러한 전설이 현실이었음을 보여준 것이다. 몰타섬 사람들에게 남아있는 모든 것은 소리가 공명하는 바위사원이다. 그러나 그들의 종교적 이상과 제의는 고대 그리스의 신비로운 문화로부터 살아남은 것과 유사하다. 이러한 생존은 고대 기독교의 죽지 않는 육신에 대한 믿음이 아주 깊은, 인도유럽 이전(pre)의 고대, 가부장제 이전의 뿌리로부터 성장했음을 보여준다.

 

델피는 신탁을 받는 또 다른 성지-무덤(shrine-tomb)이다. 이는 그리스 본토에 위치한, 나선형의 거대한 비단뱀과 지구/죽음의 어머니인 가이아를 모시는 예언적인 여사제들에 의해 통치되었다. 점을 치는 비단뱀python은 중심에 보관되어 있고, 지구의 배꼽인 “중앙-성지 ”(navel-shrine)는 벌집모양으로 지하에 세워졌다(아마도 원래 아프리카어의 ‘masabo’ 혹은 ‘귀신의 집’에서 유래되었을 것이다). “델파이”(Delphi, 신탁으로 유명한 아폴론의 신전이 있던 고대도시)라는 이름은 어머니의 위대한 뱀 “델피네”(Delphyne, 그리스신화에서 상체는 여자, 하체는 뱀의 모습을 한 괴물)에서 유래되었다. 몰타에서 가장 오래된 여신의 이름인 델파인은 절반은 사람이고 절반은 뱀인데, 그 이름은 고대인의 말인 델피스(Delphys), 즉 “자궁”이라는 말에서 유래했다(그리고 오늘날은 피임약의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다).

가부장적인 고대 그리스의 태양신 아폴로는 오늘날 델파이에서 기적의 뱀으로 나타나는 신비로운 후발주자로 연결된다. 아폴로는 지하 기적의 영웅으로 시작했지만, 사실 그의 이름은 “애플맨(apple-man)”이라는 뜻이다. 고전 신화에서 그는 자신의 화살(혹은 남태평양의 태양)로 신성한 뱀을 죽이기 전까지, 그리고 제우스가 도도나(Dodona)에서 지구 여신의 드레곤 자손들을 죽이기 전까지는 델피를 지배할 수 없었다. 그러나 상징적인 뱀을 죽인 후에도 “아폴로의 델피”에 한 예언적인 선지자 여성이 남아있었다. 

그녀의 삼각대(tripod, 델피의 여사제가 신탁을 알리는 청동의 제단)를 묶고 담배 연기를 흡입하면서 황홀경에 들어, 그리스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운명을 예언했다(그러나 가부장적이고 태양신 숭배의 선구자인 아플로는 인간 능력 이상으로 신탁에 대한 역할을 요구하면서 그녀의 인내심을 시험했고, 결국에는 그녀를 미치게 만들었다.) 존 미첼John Michell은 인위적으로 성장을 유도하고 기계적으로 숫자를 증대시키는 지구의 생산력- 자연에서 유기체적으로 주어지는 것을 받아들이기보다는 이익을 위해서 지구의 열매들을 대량 생산하려고 시도하는 것-은 고대 뱀의 여신을 넘어서 태양신이 관리하는 곳에서 발견된다고 기록했다.

 

피는 델피 묘지에서 사용되었다. 귀신들을 먹이고 또 그들을 산 자 곁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 또 예언자를 통해 말을 하고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예언자는 피를 마시고, 예언적인 황홀경을 만들었다. 찍찍대거나 중얼거리는 소리, 섬뜩한 박쥐같은 목소리는 사람들이 귀신의 목소리라고 믿었다. 이것은 실제 고대 인간과 동물 제의였다. 오래되지 않은 죽음일수록 다른 세계로부터 더욱 쉽게 소환된다. 그리고 어쩌면 오래된 죽음만큼 위험하지 않을 것이다. 죽은 사람들을 통해서, 사제들은 치유는 물론 미래에 대한 지식을 얻는다.

달모양의 뿔을 가진 황소는 지하 제의와 관계가 있다. 소의 피는 가장 주술적인 힘이 있다고 믿었고, 물로 희석해서 크레타와 그리스의 들판과 과수원을 비옥하게 만드는 데 사용되었다. 이를 바로 마시면 여신의 사제나 마술사를 제외하고는 누구든지 죽게 만드는 독약으로 생각했다. 

고대 황소-희생 제의는 신성한 언덕 기슭에 12 석주로 제의적인 서클을 만들기도 했다. 황소 피의 절반은 원형 서클의 중앙에서 13번째 기둥에 뿌려진다. 나머지는 여사제가 마시고 커다란 대야에 부어진다. 또한 켈트족은 황소의 피로 점을 보기도 했는데, 아일랜드 싯구에는 진실을 말하기 위해 황소 피를 마시고 꿈을 꾸기 위해 눕는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출처:Monica Sjöö,Barbara Mor(1981),The Great Cosmic Mother: Rediscovering the Religion of the Earth,HarperOne,pp. 110-115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종교와 젠더연구소서울 중구 동호로24길 27-17 우리함께빌딩 3층Tel. 070-4193-9933Fax. 02-2278-1142

COPYRIGHT ⓒ 종교와젠더연구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