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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생질문학교 1기] 11월 "나비의 속삭임: 내 안의 여신 영성" / 신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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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교와젠더연구소 작성일21-11-24 13:06 조회2,0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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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 2022 Life Campus 여성인생질문학교    

 


◈ 여성들을 위한“인생질문학교” 입학을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카데미할미 X 종교와젠더연구소] 주관 여성들을 위한 "인생질문학교" (1기) 프로그램이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1년 간 열립니다. 

여성으로 툭터놓고 소통하고 싶은 분들 모두 환영합니다.

 

다함께 모여 여러가지 유치한 질문을 놓고 이야기합니다. 그 알 수 없는 꿈틀거림의 이유를 살펴봅니다. 언어, 몸짓, 예술, 타로, 굿, 종교, 모두 동원해 소통합니다. 함께 하며 만나게 되는 분들은 "나"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좋은 길동무가 되어가는 것을 공감하게 될 것입니다. 

 

 

프로그램 소개

▼ 아래 링크를 통해 여성인생질문학교 프로그램과 일정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2eW19cho51hMEiFhssuD6XIZANu6Idte/view?usp=sharing

 

 

개별 접수 안내

*현재 정회원 접수는 마감되었으며 매달 일반 비회원의 줌 강좌 접수는 진행 중입니다. 

▼ 비회원 접수 링크 (2021년 프로그램 개별 신청)

https://forms.gle/CvfCxv3d1UwYAje2A 


*2022년 프로그램 개별 신청은 2021년 11월에 별도 공지 및 사전 접수 예정입니다. 
 

<2021년 프로그램 일정>

- 줌강좌: 9/17, 10/15, 11/19

- 야외프로그램: 12/17

 

<2022년 프로그램 일정>

- 줌강좌: 2/18, 3/18, 5/20, 7/15

- 야외프로그램: 1/21, 4/22, 6/17, 8/19 

 

 

 

“나비의 속삭임: 내 안의 여신 영성” 

| 강사: 신현경 ('신성과 하나되어' 대표)

| 일시·장소: 2021년 11월 19일(금) 줌 강좌

 

어느 날 비 오는 새벽 유달산의 어두움 속으로 들어가는데 “마고할미~”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돌아가신  엄마를  묻고  돌아오며  나는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  속에도,  절에서  울리는 종소리에도 엄마를 생생하게 느끼며 만날 수 있었다. 내 몸에 연꽃 문양이 새겨져 있었다. 내게 페미니즘 미술은 그리면서, 느끼고, 만나며 연결 하는 과정으로서 놀이이다. 여신 영성과 함께 하는 ‘언어 이상의 그 무엇’이다.

 

" 두둥! " 지난 11월 19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신현경 선생님의 줌 강의로 여성들을 위한 “인생질문학교” (여성인생질문학교)가 두 번째 막을 열었습니다. 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1년 동안 동행의 마음을 내보이신 참가자 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줌 웨비나에서 처음 만나도 서로의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저녁이었습니다. 온라인 강의 창이 열리자마자 가슴이 뛰고 벅찼다는 열화와 함께 전국, 전 세계에서 50여명 이상이 한 곳에 모여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다음은 11월에 열린 여성인생질문학교의 사진과 강좌 후기들입니다 :) 함께 그 날의 모습을 보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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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일화님께서 강의 시간 함께 하셨던 그림들)

"어제,  이 마음들과 함께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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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 신현경 강사 님의 코멘트  


[신현경] 어제는 거의 기절하다 싶이 잠이들 은 것 같아요 이제야 답글을 씁니다 저의 그림과 함께 하는 수 많은 이야기를 들어 줘 고맙습니다. 2시간 이상이나 했네요. 여러분의 안 쓰던 뇌를 제가 건드려 고문 하지 않았는지 걱정도 듭니다. 그래도 그 언어를 통해 공감을 받았다는 느낌이 들어 참 좋은 아침입니다. 월식이 있던 어제 밤 제 그림 언어로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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