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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임신, 출산 그리고 낙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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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3-03-27 16:01 조회4,1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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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젠더포럼 다섯번째(2013. 3. 15)
 
 
 
 
초기불교에서의 임신과 출산 그리고 낙태
 
 
 
I. 여성의 특수한 고통에 대한 명상
 
III. 임신의 과정과 생명현상에 대한 통찰
 
1) 입태의 정신적 조건[DN. II. 63]
2) 입태의 생물학적 조건[MN. I. 266]
3) 입태의 종류[DN. II. 102]
4) 생물학적 탁태의 과정[SN. I. 206]
 
III. 임신과 출산에 대한 잘못된 인식
 
1) 임산부는 출산하지 않는다?[SN. III. 202]
2) 낙태시도의 비극
 
III. 불살생계
 
1) 불살생에 대한 계행
2) 살생에 대한 처벌[Vin. III. 72-75]
 
IV. 낙태는 죄악인가, 죄라면 이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
 
V. 수자령 천도제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
 
 
 
I. 여성의 특수한 고통에 대한 명상
 
문제제기:
 
"미국에서는 낙태가 인정되기까지 여성운동자들의 노력이 대단했다. 돈이 있는 사람들은 시대를 통틀어 늘 어떤 식으로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어왔다. 문제는 돈없고 무지한 사람들이다. 20세기초, 임신된 아기를 낳을 수 없는 가난한 여성들이 옷걸이를 펴서 뾰족한 철사 끝으로 낙태를 손수 시도하는 바람에 그 부작용으로 인한 비참한 상황이 속출했고 이에 여성계에서 일어나 낙태를 인정할 수 있도록 운동을 했었다.
 
미국의 자유주의가 힘을 얻어가면서 이것이 인정되다가 경제가 기울고 보수주의가 득세를 시작하던 레이건 행정부 시절부터 다시 낙태금지가 불거져 나왔다. 낙태시술을 하는 산부인과 앞에서 데모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낙태를 불법화해선 안 된다는 측의 활동은 선택권을 지지한다는 뜻의 "Pro-choice" 운동이라고 했고, 낙태를 불법화해야 한다는 측의 활동은 생명권을 지지한다는 뜻의 "Pro-life" 운동이라고 불렀다. 귀중한 값을 치르고 자유를 얻은 미국인들이 자유(freedom)만큼이나 소중히 여기는 것이 선택(choice)할 수 있는 권리이다. 선택권이 없이는 자유의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어쨌든 낙태 문제는 쉽게 결론을 못내고 지금도 그러고 있는 상태이다."- 진우기
 
특수한 고통의 경[SN. IV. 239]
 
“수행승들이여, 남자들과는 달리 여인에게는 여인이 겪어야 하는 여인에게만 주어진 특수한 고통이 있다. 수행승들이여, 세상에 여인들은 임신을 한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이 남자들과는 달리 여인이 겪어야 하는 여인에게만 주어진 특수한 고통이다. 수행승들이여, 세상에 여인들은 분만을 한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이 남자들과는 달리 여인이 겪어야 하는 여인에게만 주어진 특수한 고통이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이 남자들과는 달리 여인이 겪어야 하는 여인에게만 주어진 특수한 고통이다.”
 
 
불교와 젠더포럼 다섯번째(201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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