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연대의 참회와 전진을 위한 자리

임시총회의 부당함, 재가결사의 정체성, 재가연대 성인지 감수성 등에 대한 논의

참여불교재가연대의 정체성과 운영 논란이 일고 있는 와중에

11월 26일 열린 임시총회는 총회의장에 대한 불법적 불신임 시도와 욕설, 고성이 난무하는 파행을 보인 후 

그들만의 총회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비단 그 날만의 일은 아닙니다. 박광서 전 상임대표가 만들고 주도한 

'재가결사'가 참여불교재가연대의 승인을 받은 정식 단체인지에 대한 논란은 물론 

연대단체 대표에 대한 성차별 발언과 그 이후의 미흡한 대처, 운영위와 총회 운영의 문제점들이 계속되고 있는 바 

참여불교재가연대 교단자정센터(원장 손상훈)는 

12월 10일 "참여불교재가연대, 정체성을 논하다"의 기치를 내걸고 제1차 대중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대중공사는 '재가연대의 참회와 전진을 위한 자리'로 

> 참여불교재가연대를 생각하며(김석규)

> 재가연대 임시총회 부당함에 대하여(조재현)

> 재가결사, 그 정체성을 생각한다!<재가결사의 설립과 경과에 대한 문제점>(성기서)

> 재가연대 성차별 사건의 대책을 묻다(손상훈)

등의 발제문 발표가 있었으며 이후 대중공사는 참여불교재가연대가 올바른 방향성을 가질 때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