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월정사, 그리고 정선 아우라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종교와젠더연구소 작성일25-12-15 11:55 조회4회 댓글0건본문

* 문수성지인 오대산 월정사
-천왕문, 사천왕상, 적광전(대웅전)의 석가모니불
-팔강구층석탑: 자장율사가 창건한 안에 있는 탑으로, 그 앞에는 공양하는 모습의 석조보살좌상이 마주보며 앉아 있음
-화엄변상 목각탱: 본존불 불단 바로 뒤측엔 생명의 나무 아래 고고히 정좌한 법신 비로자나불이, 맞은편인 벽면엔 중대 문수보살을 가운데 둔 남대 지장, 북대 미륵, 서대 대세지, 동대 관음보살을 모신 6개의 조각품. 무형문화재 한봉석님작품
* 강원도 정선 아우라지 전설 두 가지
1)1960년대에 아우라지를 사이에 두고 싸리골과 가구미 마을에 살던 신랑과 신부와 신부의 하객을 태운 나룻배가 뒤집혀 신랑만 살아났고 모두 익사했다. 그 후로 매년 익사 사고가 잇따르자 아우라지 처녀상을 세웠다는 전설,
2)1930년대, 강가에 있는 송천리 처녀와 강 건너 여량리 총각과 사랑을 했다. 혼인할 돈을 벌기 위해 총각은 뗏목을 탔으나,험한 여울을 지나다 변을 당했다.그 소식을 들은 처녀도 눈물로 지새우다가 아우라지 강에 몸을 던졌는데,그 뒤 아우라지 나루주변에서 익사 사고가 이어지자 처녀의 영혼을 달래기 위해 처녀상을 세웠다고 한다.
=>위험을 감수해야 했던 아우라지 주민들의 고된 삶이 녹아있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