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마 황금사원/양곤의 쉐다곤대탑/마하시선원

*양곤의 쉐다곤 대탑

-높이 112.17 m 인 황금 탑. 미얀마 전체의 랜드마크이자 미얀마 불교도들의 정신적 지주로 가장 중요한 보물로 여기는 곳

-붓다제시시 세워진 지구상의 유일한 사리탑: 붓다가 보드가야의 보리수 밑에서 깨달음을 얻고 아직 보리수 밑에 앉아 있을 때, 지나가던 미얀마 출신 상인 형제(따뿌싸와 발리까)가 꿀을 바른 빵을 정성스럽게 공양 올렸다. 그러나 공양받은 대가로 해줄 만한 것이 없어서 붓다는 상인 형제들에게 자신의 머리카락 여덟 가닥을 뽑아 선사함. 상인 형제는 고국으로 돌아와 머리카락을 임금에게 바쳤는데, 임금이 그중 두 가닥을 봉안해 언덕에 묻고 그 위에 쉐다곤 파고다를 만들었다고 함

-역사적으로는 11세기 전후에 창건

-쉐다곤 파고다의 입구 보리수

:아쇼까왕 시절, 스리랑카에 불법을 전하러 갔던 마힌드라 장로의 여동생인 상가미타가 보드가야 보리수 가지를 꺾어서 스리랑카에 식수를 하였는데, 그 보리수의 종자를 미얀마로 모셔 와 심은 것,미얀마 사람들은 이 보리수나무를 참배 장소로 신성시함

-원래는 16m에 불과했는데 신 소부여왕이 자기 몸무게만큼의 금(약 40kg)을 보시한 이후 역대 왕들이 앞다퉈 금을 기증하고 일반인들도 금을 보시해 계속 붙여나가면서 지금처럼 거대한 황금사원이 됐다고 함

-대탑 꼭대기는 금과 은과 더불어 5,351개의 다이아몬드가 박혀 있고, 제일 꼭대기에는 76캐럿짜리 다이아몬드 한 개가 붙어 있음

* 마하시선원

1. 개요

-마하시선원은 미얀마(구 버마)의 수도 양곤(Yangon)에 위치한 대표적인 수행 도량.

-마하시 사야도(1904~1982) 스님이 설립하였으며, 현재도 많은 수행자들이 찾는 곳.

-테라와다(상좌부) 불교 전통을 기반으로 위빠사나 수행법을 체계적으로 지도.

2. 마하시선원의 위빠사나 수행법

-사띠(Sati, 알아차림)를 강조하는 명상법으로, 걷기 명상(경행, 步行)과 앉기명상(좌선, 坐禪)을 반복

-오랜 시간 집중적으로 수행”**하는 방식이며,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는 것이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