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 탁상사원에서 여성붓다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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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04-15 19:46 조회16회 댓글0건본문
부탄 탁상사원에서 여성붓다,예세초겔,을 만나다.
-티베트 불교를 밀교 혹은 금강승 불교라 부름.
-티베트어 '라마(bla ma)'는 '위없는 존재, 가장 높으신 존재, 뛰어난 존재'란 뜻을 담고 있으며 '스승'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어 '구루(guru)'의 의역어다. 불법승 삼보와 함께 스승을 특별히 존숭하는 티베트 불교의 특성 때문에 티베트 불교를 '라마교(lamaism)'라고 칭하기도 했다.하지만 현재는 라마교 혹은 라마불교라는 용어 대신 ‘티베트불교’라는 용어를 쓴다.
- 티베트불교는 대승, 상좌불교, 반야승(대승 현교), 금강승(대승 밀교) 모두 포괄하는 대승 불교로,고통 받는 일체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성불을 추구함.
-"티베트 불교"란 용어는 외부에서 명명한 학술적 명칭이며,고유 용어로는 쵀(chos) 또는 낭쵀(nang chos)라고 일컫는다. '쵀'는 '법(法), 다르마, 진리'란 뜻이고 '낭쵀'는 '내부자의 법(法), 다르마, 진리'란 뜻이다. '
내부자'란 뜻의 낭빠(nang pa)는 티베트에서 '불교도'를 가리키는 말로, 소걀 린뽀체의 설명에 따르면 '진리를 외부에서 찾지 않고 자신의 내면, 마음의 본성에서 찾는 사람'을 의미한다.
-방편(upaya, 方便)과 반야(prajna, 般若)를 중시하는데,특히 방편의 측면에서는 일체 중생을 고통에서 구제하기 위해 최상의 깨달음을 추구하는 마음 동기인 보리심, 반야의 측면에서는 일체법의 궁극적 실상(實相)에 대한 바른 인식인 공성을 인식하는 지혜를 각각 핵심으로 삼는다.
*티베트 불교의 대학장(大學匠) 쫑카빠의 문사수
:경전의 가르침을 배우고(聞) 사유(思)하는 교학과 수행(修)의 불가분성
1. 듣고 배워서 얻어진 지혜: 오랜 시간의 테스트를 거쳐 검증되고 실험되어 온 옛 성현들의 경험과 탐구 결과를 듣고 배우는 방법(聞) 이다. 이것은 다만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 만이 아니라 그 의미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동적 노력이 포함되는 활동이다. 이런 과정에서 얻어지는 지혜를 ‘문혜(聞慧)’라고 한다. 이 지혜를 얻는 방법은 경전이나 논서들의 텍스트를 이해, 해석하고 현대 언어로 번역하고 설명해주는 해석학적 방법으로 배움.
2. 논리적 사고를 통해 얻어진 지혜: 바깥으로부터 배우고 받아들인 것과 스스로의 경험을 자료로 하여 그것을 논리적, 합리적 기준에 맞추어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다른 견해와 주장과 견주어 토론하고 논쟁하며, 더 나아가 그런 자료들이 누구에게나 보편적인 지적 공유물이 될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재구성하고 체계화시키는 활동이다. 이러한 논리적 사고를 통해 얻어진 지혜를 ‘사혜(思慧)’라고 한다. 이 지혜를 얻는 방법은 문혜와 수혜 그리고 스스로의 지적 경험을 자료로 하여 의심하고 비판하고 토론하고 논증하고 논리적으로 체계화하는 논리적 방법으로 배움
3. 요가적 방법에서 얻어진 지혜: 문혜와 사혜로부터 얻어진 언어적, 개념적 관념적 지혜를 체험적이고 직접적이며 직관적 지혜로 변환시키는 요가적 방법에서 얻어진 지혜를 ‘수혜(修慧) ’또는 ‘삼매의 지혜(三昧慧)’라고 한다. 이 지혜를 얻는 방법은 문혜와 사혜에 기초하여 요가행법을 실천하는 것이 있다. 이러한 인식방법은 선정(禪定)상태에서 대상을 지각하는 방법이 있다.
-부탄의 수도 팀푸, 옛 왕국의 수도 푸나카, 파로의 탁상사원, 팀푸 최초사원인 창강카사원, 어린 스님들이 공부하는
데청퐁드랑 승가학교, 15세기에 창건된 치미사원, 도출라고개 승리의 108탑 등
-탁상사원: ‘연꽃에서 태어난 위대한 스승’이라 불리는 구루 린포체가 해발 3000m의 탁상산 절벽에 세움.
파드마삼바바의 상이 모셔져 있고, 부탄 불교의 상징.
여성붓다로 불리는 예세초겔이 수행한 라이언동굴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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