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를 따라서 불교를 만나다 > 답사활동


답사활동

답사활동

실크로드를 따라서 불교를 만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04-15 20:46 조회15회 댓글0건

본문

  실크로드를 따라서 불교를 만나다

 

*중국 불교 전래

:동아시아에 불교가 전래된 것은 중국을 통해서인데, 중국에 불교가 처음 전래된 시기는 전한(前漢)말에서 후한(後漢)초의 시기에 전래된 것으로 추측됨

 

-전한의 무제(武帝, B.C.141~87재위) 때에 서역지방에 대한 지배권확립을 계기로 중국과 서역을 이어주는 교통로 즉 비단길이 개척되면서, 이 길을 통하여 서역에서 신앙되고 있던 불교가 중국으로 전해지게 되었다.

 

-서역지방으로 여행하였던 관료와 상인들을 통하여 불교신앙이 처음 알려짐.

이후 중국과의 교역하던 서역 출신 사람들을 통하여 불교가 중국에 전래됨.

불교의 초기 중심지도 서역인들과의 교류가 활발하였던 수도 장안과 낙양 및 남부 주요 항구지역들임.

 

-중국인들이 불교를 받아들였을 때 불교를 기존의 황로(黃老)신앙[황제(黃帝)와 노자(老子) 를 신앙하여 불로장생과 복을 비는 신앙]과 비슷한 것으로 여김.

 

부처를 불사(不死)의 신으로 생각하면서 재난을 물리치고 복을 구할 것을 기원하고, 불교 의 가르침에 따라 생활함으로써 불로장생을 얻을 것을 희망. 전래 초기 기록에는 황제와 귀족들이 다른 신상들과 함께 불상을 모시고 예배하는 모습 있음

 

-불교는 현실의 복락(福樂)을 가져오는 신앙?: 열반과 해탈을 위한 가르침으로서보다 구복적 인 불교로의 이해는 불교 포교 전략에 기인한 면이 적지 않고 또한 현실생활을 중시하는 중국인들의 종교적 정서에 부합되었기 때문것

 

*실크로드

: 독일의 리히트호펜이 1877년처음 사용,중국에서는 서역로 등으로 불렸다.

총 길이 6400㎞에 달하는 실크로드는 동아시아에서 중국의 허시후이랑을 가로질러 타클라마칸 사막을 따라 파미르고원, 중앙아시아 초원, 이란고원을 지나 지중해 동쪽 해안과 북쪽 해안에 이른다.

 

* ‘간다라’지역의 중요성

: 서구적 이미지와 동양적인 미감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는 미술사적 의미. 두 번째는 동서 교류의 의미에서 특히 불교가 인도 밖의 세상으로 전파되는 가교적 위치. 대승 불교 발 전의 중심지

 

*돈황의 막고굴

: 5세기 전반부터 원나라 시기까지 거의 1000여 년에 이른, 부처와 보살을 그린 불상화와 불경이나 전생과 관련된 이야기를 그린 고사화, 불경의 내용을 그린 변상도, 역사적 사건 이나 인물을 그린 사적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돈황

: 장경동이라 불리는 막고굴의 제17굴에서 많은 양의 고서와 고문서가 발견됨.이들 문서는 90% 이상이 불교 관련 내용으로, 한문 및 호탄어, 산스크리트어, 티베트어, 위구르어등으 로 된 자료들과 불화도 다수 포함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종교와 젠더연구소서울 중구 동호로24길 27-17 우리함께빌딩 3층Tel. 070-4193-9933Fax. 02-2278-1142

COPYRIGHT ⓒ 종교와젠더연구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