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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모스크, 그리고 코리안 디아스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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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04-15 22:48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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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베키스탄 모스크, 그리고 디아스포라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종교

: 이슬람교, 전체 인구의 94% 가량을 차지,수니파가 시아파보다 많다. 

 이슬람교는 8세기 경 아랍인들이 중앙아시아에 진입하며 처음 전래되였음. 

 이슬람교 도입으로 유목민 내 세력 다툼이 없어졌고 국가가 안정되었음.

 

-소련 시기

: 정부 차원에서 이슬람 분열시키고 여러 이슬람 교파가 서로 경쟁하게끔 유도함.

소련 정부는 공식적인 반종교 운동으로 이슬람 탄압하였으나,소련 붕괴 후 이슬람부흥

 

-우즈베키스탄의 불교 유물

: 고대에는 불교가 성행했음을 추측. 유물 대다수는 우즈베키스탄 동남쪽, 타지키스탄 및 아프가니스탄과 접하는 곳.

 

-타슈켄트 메모리얼파크

: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용사들을 기리는 기념공원,전쟁터 나간 아들을 기다리는 어머니 동상이 '꺼지지 않는 불'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의 동상

 

-타슈켄트 제1세종학당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는 15만 고려인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 배움의 기회를 주는 통일과나눔아카데미

 

-고려인 추모비 건립

: 2019년 카자흐스탄에 세우고 2020~2021년 한국·카자흐스탄 우호 공원 조성. 고려인 항일독립운동가 추모의 벽 제막식

 

*고려인(高麗人)

- 소련 붕괴 후의 구소련 지역 전체에 거주하는 한민족을 의미하는 명칭. 

 인구는 약 50만 명으로, 약 200여만 명의 조선족의 4분의 1 정도. 러시아와 중앙아시아를 중심으로 거주

- 발트3국과 우크라이나, 캅카스에도 소수 고려인들의 공동체가 존재. 이들은 대부분 19세기 말에 러시아제국령 연해주로 

 이주하였던 '재러 한인(혹은 재러 조선인)'

 

*고려인 강제이주사건

-일본에 위협감을 느끼고 있던 소련 정부는 점점 숫자가 늘어나고 한국 독립 운동을 지원하는 고려인들이 일본을 자극할 수 있다고 생각함.

-1937년 8월 21일, 스탈린이 고려인 강제 이주령을 실시.3 ~ 7일 전에 이주를 통보해 수많은 한인들이 무기력하게 기차에 실려 중앙아시아로 끌려감.

-강제 이주의 결과, 고려인 172,481명이 중앙아시아로 이주당하고(우즈베키스탄 : 76,526명, 카자흐스탄 : 95,256명), 이주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망.

 

*사할린 한인 공동체

-일제강점기 당시 징용으로 사할린에 끌려간 이들의 후손. 당시 사할린 남쪽은 일본령에 속했는데,2 차 대전 후 남사할린이 소련으로 반환되는 과정에서 한인들은 귀국하지 못한 채 사할린에 잔류함.

-사할린 한인들은 일제하 전시체제기에 시행된 강제동원 정책의 피해자로 대부분 영호남출신.

-중앙아시아 고려인과 사할린 한인의 정체성은 아주 다름.

-2차대전 종전 직후 일본 제국주의의 앞잡이로서 재교육이 필요하다는 명목으로 소비에트 정부가 중앙아시아에서 파견을 보낸 고려인들에 대해 뿌리 깊은 원한이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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