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성스러운 어머니: 성모사와 감실할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04-17 12:55 조회12회 댓글0건본문
경주, 성스러운 어머니를 경배하다
.바위구멍 유적
- 성혈 또는 바위구멍으로 불림, 선사시대 제작된 것으로 보이며, 바위에는 기하학적 문양과 여러 선들이 연결되어 농경시대의 민간신앙과 관련된 유적으로 여겨짐, 별자리, 태양숭배, 풍요와 다산의 상징물 등으로 판단함
.서악동 마애여래삼존입상
-경주 서쪽인 선도산 정상부근을 서방정토로 여기고, 이곳에 아마타 삼존불을 새김. 중생의 어리석음을 없애준다는 대세지보살은 얼굴과 손모양만
다를 뿐 관세음보살상과 동일함
.성모사
-시조왕의 성모[聖母] 즉 성스러운 어머니 위패를 모셔 둔 곳,
박씨 며느님 혹은 따님들이 봉찬회 회원으로, 봉찬회에서 매년 음력 3월 10일 제사지냄
-《三國遺事》에 의하면 성모[聖母]는 본래 중국 황실에 공주였는데 신선에 술법을 배워 신라에 와서 머물렀다.아버지인 황제가 솔개의 발에 편지를 보내기를 "솔개가 머무는 곳을 집으로 삼아라"하여 솔개가 선도산에 멈추었으므로 성모가 선도산에 살면서 신라를 호위하였다고 함.
-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의하면 김부식이 중국에서 이부상서를 만나니, 그림 족자를 보 이면서 ‘이 그림은 그대 나라 신라 시조왕모[新羅始祖王母]의 초상이다. 본래 제실[帝 室]의 공주로 신선술[神仙術]을 배워서, 남편없이 저절로 잉태하여 신라 시조왕을 탄생시켰다’고 했다고 한다.
.경주감실 할매부처
-원래 이름은 ‘남산 불곡 마애여래좌상’ 혹은 ‘부처골 감실여래좌상’.
경주 남산에 남아 있는 신라 석불 가운데 가장 오래됨. 7세기경 제작으로 짐작되며, 이 불상의 존재로 인해 골짜기 이름을 불곡이라 부르게 되었다.
, 경주 석불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