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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무도가 이어진 골굴사, 안락국을 꿈꾼 기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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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04-17 13:14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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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골굴사:선무도가 이어지다

 

-약 1,500여 년 전 인도에서 온 광유 선인 일행이 경주 함월산에 정착하면서 산 전체가 사원,골굴사와 기림사를 세움

 인도의 석굴 사원을 본떠서 석굴사원 형태로 조성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 된 석굴사원

 

-주불인 마애여래좌상(보물 제581호): 문무대왕의 수중릉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조성

 이를 중심으로 주변에 관음굴, 지장굴, 약사굴, 나한굴, 신중단, 칠성단, 산신당 등의 굴법당

 

-남근바위, 여궁 등의 민간 전례신앙의 흔적까지 있는 한국적인 석굴사원

 예로부터 남근바위를 참배하고 난 뒤 산신당의 여궁(마루아래 위치)을 깨끗이 소재하고, 그 위에 앉아 밤 새 기도를 하면    이튿날 아침 여궁에 정수가 가득히 고이고,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함 

 

-불가의 전통 수행법인 선무도 수련원이 개설되어 내국인은 물론 수많은 외국인들이 전통의 불교무예를 배우는 도량으로   자리 잡음.

 

* 기림사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된 사찰, 처음에는 임정사라 불리다 원효가 도량을 확장하면서 기림사로 개칭

 

-인도의 정토신앙이 성행하던 시절, 해양실크로드를 통해 전래된 인도정토신앙을 토대로 옛 신라인의 이상향인 이땅에 

 안락국의 세계를 구현하고자 염원했던 도량

 

-약사전 헌다벽화는 국내 유일의 가장 오래된 헌다벽화, 제주 이공본풀이같은 한국 무가의 테마가 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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