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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주 정자사: 깨닫지 못하면 차라리 죽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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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04-14 10:45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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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주 정자사(淨慈寺)

 

- 소동파(蘇東坡)가 지상의 천국이라 노래했던 항저우의 명물 서호(西湖) 남쪽에 위치

  송대 5산 10찰의 하나, 염불선(念佛禪) 발상지: 염불정토(念佛淨土)사상과 선의 일치를 주창한 법안종 

  제3조 영명 연수(永明延壽ㆍ904~975) 선사를 위해 건립

 

-고려 광종은 영명선사의 <종경록>과 ,<만선동귀집>을 읽고 감동해 당시 중국에서 유학중인 혜거스님을 급히 귀국하게 한 뒤 승려 36명을 선발,   영명 문하에서 종풍을 잇게 함

 

-<선요(禪要)>를 남긴 고봉 원묘(高峰原妙ㆍ1238~1295) 선사

 간화선의 전통을 가장 집약적이고 극명하게 드러내 보여주는 <선요>는 고려 말 해동으로 전해진 후 승가에서는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 됨. 

 오늘날 강원에서는 사집반 필수 교과서로 활용하고 있음. 

 

-정자사는 고봉 선사가 3년 안에 깨닫지 못하면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다는 각오로 불퇴전의 용맹정진한 곳.

 

-삼성전(三聖殿): 아미타부처님, 관세음보살, 지장보살 모심

 

-여정(如淨ㆍ1162-1227) 선사의 묘탑: 일본 최대 종파인 조동종을 이끈 도오겐(道元) 선사의 스승, 도오겐은 이곳 정자사에서 여정의 법을 이어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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