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金山寺)

-전북 김제시 모악산에 있는 사찰, 백제법왕 원년(599년)에 임금을 위한 기도 사찰로 지어짐

-모악산은 미륵신앙의 성지일 뿐만 아니라, 동학농민운동의 무참한 좌절로 황폐해진 백성들에게 

'후천개벽'의 희망을 심어준 민족종교 증산도의 창시자인 증산 강일순이 깨달음을 완성한 곳

-미륵전(국보 제62호)

762년 진표율사가 대대적인 중창불사, 미륵장륙상을 조성하여 미륵전에 모심.

가운데 미륵불 (높이가 11.2미터)이 주불이고 두 협시보살을 거느린 삼존불상

장육존상이라는 이름을 가지는데, 전각 내 서있는 부처로서는 세계 최대.

이 미륵전 수미단 아래 커다란 무쇠솥이 감춰져 있어, 많은 이야기들이 전래됨

 => 미륵신앙의 성지로 자리매김: 미륵보살이 도솔천에서 내려와 중생들을 구제할 것을 믿음

-임진왜란 때 뇌묵당 처영스님이 금산사를 거점으로 의승병을 모집하고 왜군에 대항.

-적멸보궁, 미륵전과 대적광전, 대장전, 상서전, 금강계단 등 다양한 보물과 건축물들이 있음

-사진 :미륵전, 미륵보살, 월주스님 다비식, 삼성각, 나한전，조사전 등(20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