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종 보문사 : 궁궐 여성들과 조왕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03-10 18:19 조회2회 댓글0건본문
보문종 보문사
-고려 예종 10년(1115)에 담진(曇眞)이 비구니의 수련장으로 창건. 탑골에 있었으므로 흔히 ‘탑골 승방’이라고도 한다.
-옥수동의 두뭇개승방, 석관동의 돌곹이승방, 숭인동의 새절승방(청룡사)와 함께 성밖의 네 비구니사찰 중의 하나로 왕비와 궁궐여성들의 기도처였음
-한국불교 29개 종단의 하나인 ‘대한불교보문종’은 석가모니 부처님을 교주로 하고, 석가모니 부처님의 양모(養母)이시며 최초의 비구니이였던 마하파자파티( Mahapajapati-Gotami)를 원조로 하는 세계 유일의 비구니 종단
-1962년 출범한 통합종단을 둘러싸고 정화개혁의 와중에, 긍탄스님과 은영스님은 비구니의 독립적인 권리와 능력을 인정받고자 1972년 비구니 종단인 대한불교보문종을 창종.
-경주 토함산 석굴암을 재현한 석굴암, 대웅전, 극락보전, 붓다의 진신사리가 모셔져있는 묘보탑, 산령각의 산신탱화, 지장시왕도, 조왕도 있음
-조왕신(竈王神)은 부엌을 맡은 여신으로, 조왕각시, 부뚜막신, 삼덕할망(제주) 등 불의 여신으로 간주. 예)그리스 로마 신화의 헤스티아
-한국 사찰의 조왕신앙은 중국 조왕신앙의 영향으로 남성 조왕신을 중심으로 좌우에 땔감의 신 ‘담시력사’와 요리의 신 ‘조식취모’를 거느린 탱화를 공양간에 걸어 놓음.
-사진: 대웅전, 석굴암, 비천, 산령각, 마야왕비 탱화, 공양간 문, 조식취모 등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