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천 모래강에서 지율스님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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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2-09-19 22:52 조회5,551회 댓글1건본문
지율스님을 만나러 내성천 모래강을 갔다.
잔뜩 찌뿌린 날씨에 모래강은 참으로 아름다웠다.
마침 지율스님은 동네 빈집에서 내성천옆의 텐트로 이사를 하시는 날이었다.
왜 사람들은 자연을 그대로 두지 못할까?
아름다운 내성천은 결국 물에 잠기고, 집과 나무, 아름다운 풀밭들도 결국에는 함께 잠길 것이다.
마음이 무겁더니, 결국 저녁이 되니 굵은 빗방울이 쏟어졌다.
댓글목록
선인화님의 댓글
선인화 작성일
참으로 고귀한 스님이십니다
모든 생명을 부처님처럼 귀의 여기심에
_()_두손모음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