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현수품-중생의 형상이 각각 같지 아니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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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4-01-08 15:44 조회1,387회 댓글0건본문
12. 현수품 -중생의 형상이 각각 같지 아니하여
-‘신심’이 등장하는 중요한 경전품
.불보 법보 승보에 ‘신심’을 내어 그리하여 넓고 큰 맘을 냄이로다
-신심: 사불괘정-불, 법, 승, 계 네 가지 부서지지 않은 깨끗한 마음
-중생 vs 보살: 중생은 믿음(신심)이 중시됨,보살은 발보리심(부처가 될수 있다는 신심)이 중시됨
-<화엄>에서 원효:보살의 화신,중생 속으로 들어가 중생에게 맞는 설법 등
의상: 부처의 화신,출가자 교육 중시, 대사찰 건립
-화엄에서는 시작이 전부:최상 근기
.묘각 단계
-깨달음 이후 다시 중생계로, 묘각단계만 아니라 신심단계에서도 가능함.
연꽃의 꽃과 연밥이 동시에 만들어지는 것처럼.
- 신심이 원만하면(확실하게 믿으면) 발보리심(이타행)이 가능함
나와 남이 둘이 아님;자리이타행, 자타불이행
*법화경과 화엄경의 차이
-둘 다 일승(승만경도 일승이지만 여래‘장’으로 ‘장’이 남아 있음)
-법화사상의 특징은 성문(소승, 사성제),연각(소승, 12연기),보살(대승)의 삼승으로 봄,
예) 동교일승: 나는 항상 가벼이하지 않는다는 ‘상불경보살’
예) 부처가 되겠다고 하니 비구들이 나가버림
예)별교일승(전부 보살, 본래 부처로 출발)
-한국불교에서 화엄이 일승불교-소승, 대승 모두 성불 가능
-대승에서 소승은 “썩은 종자”: 너가 깨달아서 세상이 좋아졌는가?
=> 화엄에서는 평등세계, 제도할 중생에 따라
. 해인삼매: 큰 바다의 도장, 모든 중생의 욕망이 다 찍혀도 더러워지지 않음
.중생의 형상이 각각 같지 아니하여(p. 38)
-중생들의 근기와 욕망이 다르므로
-중생은 중생이 아니라 중생놀음을 하고 있을 뿐
-화엄의 원융성불로 가면 찰라성불이 가능함
예)법계도의 ‘법성원융무이상(法性圓融無二相)’: 하나가 곧 일체요 일체가 곧 하나이 며, 한 티끌과 시방세계,
한 생각과 무량한 세월, 초발심(初發心)과 정각(正覺), 생 사와 열반이 둘이 아니라는 원융사상
-분별심은 중생의 망령 때문, 법을 잘못 알기 때문
-선재동자가 선지식을 계속 찾아가는 것은 각기 성품이 다른 모든 중생이 깨달음에 이르게 하기 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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