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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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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3-11-07 13:14 조회1,4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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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엄경의 의미


1) 한국 불교의 핵심 경전

 

2) 여성들에게 중요한 경전

-성평등,긍정적인 여성 특성을 드러냄

 

-한국불교 비구니승가의 위상이 남방불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독자적인 이유는 화엄경을 주요 경전으로 선택했기 때문

 

3) 선재동자가 만난 선지식 53인 가운데 여성이 40%이상

 

- 53 선지식을 보면 부처님 제자 중에서도 마하가섭이나 사리불 • 목건련 같은 뛰어난 제자는 없음

 

- 보살, 비구, 비구니, 여성 재가신도, 선인, 거사, 바라문, 동자, 동녀, 왕, 부자, 천신, 여신, 천녀. 매춘부 등 다양하며 또 여기에는 장사꾼, 뱃사공 및 다른 종교의 수행자도 포함됨

 

- 53인 중 여성이 20인이나 됨.

 

-진리를 탐구하고 구현하는 구도의 길에서는 사회적인 신분이나 지위를 물을 것 없이 자신이 업으로 하고 있는 그 길에 통달한 사람이면 누구나 스승이 될 수 있음을 암시한 것이다.

 

-110개의 성을 지나는 구도의 전 과정에서, 어떤 선지식을 만나는 데 12년이 걸리기도 하고, 삼매에 빠진 또 다른 선지식의 출정을 여섯 달 이상 기다리기도 함.이 과정에서 선재동자는 때로는 믿기 어려운 일이나 광경을 보게 되기도 하고 때로는 심하게 의심하다가 참회한 뒤 칼산에 올라 불구덩이에 몸을 던지기도 한다.

 

4)화엄경은 초기 대승경전으로, 이 덕분에 승만경이 중기 대승경전으로 등장할 수 있었음

※ 승만경은 “나쁜 짓을 할 때 가만있지 않겠습니다”라고 서원함, 관음보살의 마음도 반야지혜가 있어야 함, 

    행심반야바라밀다-이쁘다, 맛있다는 것은 알지만 이에 집착하지 않음

 

5) 지금- 여기- 이 몸으로 당장 부처로 사는 것: 사부대중 누구나, 이 마음을 쓰기만 하면 된다.

 

6) 화엄경은 내가 보살이라고 생각하고 읽어야 함

 

- 최상근기, 내용이 심심미묘해서 재가자가 실천하기는 쉽지 않음, 그래서 법화경 등이 선호되기도 함

 

- 붓다는 화엄을 깨달은 후,3,7일 동안(21일)설하심, 깨달음을 그대로 쏟아냄, 그 후 49년을 길위에서 가르침 

 => 화엄경이 너무 어려워서 보살행(노력)을 강조

 

-지장스님이 중국 오대산에서 기도 후 60권을 받아옴, 이는 화엄경 약찬계로 요약됨,

 

-화엄신중: 불보살을 호위하는 신장 중에 대표, 무속신들도 불교와 습합되어 화엄신중이 됨

 

7) 화엄의 깨달음을 문자로 만든 것이 대승불교-성불하겠습니다. 보살로 살겠습니다.

 

-누구든지 깨달을 수 있다. 성불을 발원한 최초 경전은 반야경(반야= 지혜에 대한 핵심,

 지혜제일은 문수보살인데 자비를 상징하는 관음보살이 반야지혜를 설하는 경전)

  

-선남자, 선여인= 아뇩다라 삼먁삼보리를 얻으려고 발심하는 자= 보살(일으키는 사람)

 

◈ 화엄일승법계도

 

-대승, 소승 모두 일승으로

화엄은 모두 ‘보살’에서 출발, ‘중생이 원하면’ 출가자도 춤, 노래 등을 함, 하지만 집착은 없어야 => 대승적으로 재해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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