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르게 질챍하는 다섯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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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책이란 죄의 바탕을 밝히고, 죄를 알리고, 함께 지내는 것을 거절하고, 봉사를 거절하는 것.

1) 적당한 시간에 말하고 적당하지 않을 때는 말하지 않는다.

   - 이 때 시간이라 함은 질책 받는 자의 시간을 말하는데, 주간에 도량에 있을 때 질책할 때는 “존자여 시간을 내주십시오, 

     제가 존자에게 할 말이 있습니다.”라고 기회를 만들어 질책해야 한다. 

   - 다른 자를 질책하느 경우는 포살당, 자자당, 좌당, 식당 등에서 질책해서는 안된다. 

   - 수행승들에게 불명예를 끼치는 경우에는 기회를 청하는 갈마를 하지 않고 질책할 수 있다.

2) 사실대로 말하고 사실이 아닌 것은 말하지 않는다.

   - 진실하고 여실하게 말한다.

3) 온화하게 말하고 거칠게는 말하지 않는다.

   - 유연하고 부드럽게 말한다.

4) 유익하게 말하고 무익하게 말하지 않는다.

   - 이익을 원하고 안녕을 원하여 말한다.

5) 자애의 마음으로 말하고 성낸 마음으로 말하지 않는다.

(DN p.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