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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은 후 나무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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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11-11 16:06 조회2,4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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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달은 후 나무 아래에서

 

1) 삼매에 든 지 7일 지나

- 보리수나무를 떠나 아자팔라나무아래에서 7일 동안 삼매

- 교만한 바라문을 만남

 

2) 7일이 지나 무찰린다 나무아래에서

-비와 찬 날씨가 계속되자 용왕이 세존을 일곱 번 둘러싸고 고개를 굽혀 보호함

- 날씨가 개이자 용왕은 동자의 모습으로 변한 뒤 세존향해 합장하고 경배

-붓다는 최상의 즐거움을 노래함

 

3) 7일이 지난 뒤 라자야타나 나무아래에서

- 타풋사와 발리카라는 두 상인이 자신의 조상인 천신의 도움으로 공양올림

- 사천왕이 수정그릇을 바쳐 음식을 받다

- 상인 타풋다와 발리카는 세존과 법이라는 두 의지처에 귀의함

 

4) 7일이 지나 니그로다 나무아래에서

- 법을 설하지 않기로 하시다: 이 법은 깊고 보기 어렵고 깨닫기 어렵고, 고요하고

숭고하기에,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한다.

 

 

* 붓다는 스스로 여래라 칭하셨다.

 

붓다의 호칭은 10가지가 있는데, 그 중 첫 번째가 여래. 

붓다 스스로도 자신을 여래라 칭하셨는데, 이는 “내가~~”라고 하면 불교에서는 고정적인 ‘나’가 없기에, 이는 아상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마하박가1, pp. 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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