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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흰 천이 잘 염색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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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11-29 13:14 조회2,4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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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에서 선업이란?


나도 좋고 남도 좋고 나와 남이 함께 이로워야 함.

무조건 참아야 하고, 무조건 양보해야 하는 것이 아님.

 

* 마치 흰 천이 잘 염색되듯이


세존께서는 그들이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고 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번뇌에서 벗어나 청정하고 가르침을 따르고자 한다는 것을 아셨다.

그리하여 본래 진실한 고집멸도의 가르침을 설하셨다.

  

마치 흰 천이 잘 염색되듯이, 그들은 그 자라에서 먼지와 때를 멀리 여윈 법안을 얻었다. 

곧 ‘모여서 이루어진 것은 모두 소멸한다/’고 깨달았던 것이다.

 

진실로 그들은 법을 보았고, 법을 얻었고, 법을 알았고, 법을 꿰뚫었다.

의심에서 벗어났고, 망설임을 제거했고, 두려움이 없었고, 스승의 가르침 외에 다른 것은 필요없게 되었다.

 

  => 보았다. 얻었다. 알았다, 꿰똟었다. 

 

(마하박가1. pp.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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