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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깨달음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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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11-11 16:04 조회2,4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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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붓다의 깨달음의 순간

 

우루벨라마을의 수자타가 올린 우유죽을 드심

- 네란자라 강변에 있는 보리수 아래에 처음으로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이룸

 

- 7일 동안 오로지 한 자세로 삼매에 들어 해탈의 즐거움을 누리심

 

- 연기를 사유하시다

 

- 괴로움의 원인을 깨달으시다

 

- 원인의 소멸을 깨달으시다

 

-악마의 군대를 쳐부수다

   “ 명상에 잠긴 수행자에게

     진실로 법칙이 드러났다.

     태양이 허공에서 작열하듯이

    악마의 군대를 마침내 쳐부순 것이다.“

 

* 연기를 사유하시다

  : 무명에 기대어 행이 있고, 식, 명색, 육처, 촉, 수, 애, 취, 유, 생, 늙음· 죽음· 슬픔· 눈물· 괴로움· 근심· 갈등이 한꺼번에 있다. 

   그리하여 이 괴로움의 뿌리들이 함께 일어난다.

 

* 왜 늙음· 죽음· 슬픔· 눈물· 괴로움· 근심· 갈등이 있는가? -생이 있기 때문

 

왜 생이 있는가? 생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태어남을 있게 한 여러 조건(유)이 있다.

 

왜 여러 조건이 있는가? -취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

 

=> 사색하는 방식이 연기법, 괴로움의 뿌리를 없애야 한다. 십이연기법을 알면 불교를 안다고 할 수 있다. 

 

 (마하박가1, pp. 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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