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흰 천이 잘 염색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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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11-29 13:14 조회2,471회 댓글0건본문
* 불교에서 선업이란?
나도 좋고 남도 좋고 나와 남이 함께 이로워야 함.
무조건 참아야 하고, 무조건 양보해야 하는 것이 아님.
* 마치 흰 천이 잘 염색되듯이
세존께서는 그들이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고 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번뇌에서 벗어나 청정하고 가르침을 따르고자 한다는 것을 아셨다.
그리하여 본래 진실한 고집멸도의 가르침을 설하셨다.
마치 흰 천이 잘 염색되듯이, 그들은 그 자라에서 먼지와 때를 멀리 여윈 법안을 얻었다.
곧 ‘모여서 이루어진 것은 모두 소멸한다/’고 깨달았던 것이다.
진실로 그들은 법을 보았고, 법을 얻었고, 법을 알았고, 법을 꿰뚫었다.
의심에서 벗어났고, 망설임을 제거했고, 두려움이 없었고, 스승의 가르침 외에 다른 것은 필요없게 되었다.
=> 보았다. 얻었다. 알았다, 꿰똟었다.
(마하박가1. pp.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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