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능력을 다스리지 않으면..(네가지 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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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9-13 14:54 조회2,465회 댓글0건본문
* 네 가지 정근(사정근)
1) 제어의 노력
: 시각(청각, 후각, 미각, 촉각, 정신)으로 형상(소리, 냄새, 맛, 감촉)을 인식하지만 그 인상 에 집착하지 않고 그 연상에 집착하지 않는
다. 만약 시각능력(청각능력, 후각능력,미각능력, 촉각능력, 정신능력)을 다스리지 않으면, 탐욕과 근심, 그리고 악하고 불건전한 상 태가 자신을 침범할 것이다.
그러므로, 그는 절제의 길을 따르고 시각능력(청각능력, 후각능력,미각능력, 촉각능력, 정신능력)을 보호하고 시각능력(청각능력, 후각
능력, 미각능력, 촉각능력, 정신능력)을 제어한다.
2) 버림의 노력
: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매인 사유, 분노에 매인 사유, 폭력에 매인 사유, 악하고 불건전한 것들이 일어날 때마다, 그것에 동의하지 않고
버리고 제거하고 폐기하고 없애버립니다.
(탐욕을 버림을 즐긴다, 탐욕의 여윔에 대한 닦음을 즐긴다, 분노의 버림을 즐긴다, 일체오염의 버림을 즐긴다, 거룩한 길을 닦음을
즐긴다.)
3) 수행의 노력
: 성찰에 의해서 이치에 맞게 멀리 여읨에 의존하고 사라짐에 의존하고, 소멸에 의존하고, 보내버림으로써, 열반으로 회향하는 새김의
깨달음(탐구의 깨달음, 정진의 깨달음, 희열의 깨달음, 안온의 깨달음, 집중의 깨달음, 평정의 깨달음) 고리를 수행합니다.
4) 수호의 노력
: 훌륭한 삼매의 인상을, 즉 해골과 뼈만 남은 시체에 대한 지각, 벌레들이 모여 우글거리 는 시체에 대한 지각, 푸르게 멍든 어혈을 지닌
시체에 대한 지각, 부패해서 갈라진 시 체에 대한 지각, 부풀어 오른 시체에 대한 지각을 수호합니다.
(MN. p. 1397~8, 주 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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