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형성된 것들은 무상하다. 생겨난 것은 사라지고야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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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2-15 11:26 조회3,282회 댓글0건본문
* 모든 형성된 것들은 무상하다. 생겨난 것은 사라지고야 만다.
“아난다여, 보라.
그 형성된 것들은 이미 지나갔고 소멸되었고 변화하였다.
이와 같이 모든 형성된 것들은 무상하다.
이와 같이 모든 형성된 것들은 불안정하다.
이와 같이 모든 형성된 것들은 불연속이다.
아난다여,
그러므로 모든 형성된 것들에 대하여 싫어하여 떠나야 마땅하며,
소멸해야 마땅하며 해탈해야 마땅하다.
아난다여, 나는 여섯 번이나 이 지역에서 몸을 버렸다.
그리고 나는 일곱 번째로 전륜왕, 정의로운 법왕, 사방을 정복한 자, 일곱 가지 보물을 지닌 자로서 몸을 버렸다.
그러나 아난다여, 나는 신들의 세계, 악마들의 세계 하느님들의 세계, 성직자들과 수행자들, 그리고 왕들과 백성들과
그 후예들의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여래가 몸을 버릴 곳을 찾지 못한다.“
이처럼 세존께서는 말씀하셨다. 그리고 이와 같이 읊으셨다.
“모든 형성된 것들은 무상하다.
생겨난 것은 사라지고야 만다.
생겨나고 사라지는 것들,
그것들의 지멸이야말로 행복이다.”
(DN. 마하쑤닷싸나의 경, p. 848-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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