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 정도로 얻을 수 있는 깨달음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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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17 13:15 조회2,838회 댓글0건본문
* 수행 정도로 얻을 수 있는 깨달음 수준(심재, 백목질, 껍질, 겉껍데기의 비유)
-청정의 파편을 얻음
: 세상에 고행자가 갖은 고행을 실천하여 청정한 수준에 도달했다고 할지라도, 이러한 정도의 고행에 의한
싫어하여 떠남들은 최상에 도달한 것도 아니고, 심재에 도달한 것도 아니고, 겉껍데기를 얻은 것에 불과합니다.
-청정에 의해 껍질을 얻음
: 오개(탐욕, 분노, 해태와 혼침, 흥분과 회한, 의심의 버림), 사무량심의 개발.
=> 이러한 정도의 고행에 의한 싫어하여 떠남들은 최상에 도달한 것도 아니고, 심재에 도달한 것도 아니고,
껍질을 얻은 것에 불과합니다.
-청정에 의해 백목질을 얻음
:오개, 사무량심, 숙명통.
=> 이러한 정도의 고행에 의한 싫어하여 떠남들은 최상에 도달한 것도 아니고, 심재에 도달한 것도 아니고,
백목질을 얻은 것에 불과합니다.
-청정에 의해 최상을 얻고 심재를 얻음
: 오개, 사무량심, 숙명통, 천안통, 누진통, 타심통
=> 이러한 정도의 고행에 의한 싫어하여 떠남들은 최상에 도달한 것이고,
심재에 도달한 것입니다.
: 부처님의 가르침에는 이득과 칭송은 나무의 가지와 잎사귀와 같은 것이고,
계행의 구족은 겉껍데기와 같은 것이고, 선정의 성취는 껍질과 같은 것이고,
세간적인 곧바른 앎은 백목질과 같은 것이고,길과 경지는 심재와 같은 것이라고 주석서에서 설명함.
(DN, 제 3품 빠띠까의 품, ‘우둠바리까의 경’, p. 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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