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세에서의 수행자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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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교와젠더연구소 작성일20-10-09 22:41 조회3,465회 댓글0건본문
현세에서의 수행자의 삶
[세존] “대왕이여, 세상에 이렇게 오신 님, 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 명지와 덕행을 갖추신 님, 올바른 길로 잘가신 님, 세상을 이해하는 님,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신 님, 사람들을 길들이시는 님, 신들과 인간의 스승이신 님, 부처님, 세상에 존귀한 님이 출현합니다. 그는 이 신들의 세계, 악마들의 세계, 하느님들의 세계, 성직자들과 수행자들, 그리고 왕들과 백성들과 그 후예들의 세계에 관해 스스로 곧바로 알고 깨달아 가르칩니다. 그는 처음도 훌륭하고 중간도 훌륭하고마지막도 훌륭한, 내용을 갖추고 형식이 완성된 가르침을 설하고, 지극히 원만하고 오로지 청정한 거룩한 삶을 가르칩니다.
(한국빠알리성전협회, 디가니까야 p.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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