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율(vinaya) 결집 후 가르침(dhamma)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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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교와젠더연구소 작성일20-10-09 12:18 조회3,570회 댓글0건본문
계율(vinaya) 결집 후 가르침(dhamma) 결집하기 위해서 마하 깟싸빠 존자는 수행승들에게 책임자를 묻자, 수행승들은 존자 아난다를 책임자로 하자고 답했고 그는 이를 승단에 알렸다. [Smv.14] 승단에 옳은 일이라면 마하 깟싸바는 존자 아난다에게 가르침에 관하여 질문했다.
어떠한 장경을 먼저 결집한 것인지를 묻자 아난다는 경장(suttantapitaka)이라 답했다.
경장에는 네 가지 합송이 있는데 그 중 어떠한 것을 먼저 결집할 것인지를 묻자 『디가니까야』의 합송이라고 답했다.
『디가니까야』에는 3품, 34경이 있는데 어떤 품을 먼저 결집할 것인지 묻자 「계행다발의 품」이라 답했다.
「계행다발의 품」에는 13경이 있는데 어떤 경을 먼저 결집하겠느냐 물으니,
「하느님의 그물의 경」은 세 가지 계율로 장엄되어 있고 아홉 가지 기만 등의 잘못된 삶을 부수고,
육십이 가지 사견의 그물을 풀어 십만 세계를 진동시키므로 존자 아난다는 이것을 먼저 결집하자고 대답했다.
(한국빠알리성전협회, 디가니까야 pp.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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