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떠한 수행승이나 수행녀라도 ...

수행승들이여,

세상에 수행승이 사실의 생성과 소멸의 지혜로써

안으로 새김을 잘 확립하고,

신체에 대한 부정을 관찰하고,

음식에 대한 혐오를 지각하고,

일체의 세계에서 즐거움을 발견할 수 없음을 지각하고,

모든 조 건지어진 것에서 무상을 관찰하는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어떠한 수행승이나 수행녀라도

다섯 가지 원리를 닦고,

다섯 가지 원리를 익히면,

그에게 두 가지 과보 가운데 어느 하나가 기대된다.

현세에서 궁극적인 앎을 얻거나,

집착이 남아 있다면,

돌아오지 않는 경지를 얻는다.

(AN 5. <질병의 품>, 새김을 잘 확립시킴의 경, p. 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