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사유하고 숙고하는 것은 그대로 마음의 경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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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교와젠더연구소 작성일24-08-21 15:03 조회613회 댓글0건본문
제3장 보살의 길
6절 마음 밝히는 길
자주 사유하고 숙고하는 것은 그대로 마음의 경향이 된다
비구들이여, 비구들이 자주 사유하고 숙고한 것은 무엇이든 점차 마음의 경향이 됩니다.
그가 자주 감각적 욕망에 대해 사유하고 숙고하면,
그는 감각적 욕망을 벗어난 사유를 버리고 감각적 욕망을 계발시켜서,
그의 마음은 감각적 욕망의 사유로 향하게 됩니다.
비구들이여, 비구들이 자주 사유하고 숙고한 것은 무엇이든 점차 마음의 경항이 됩니다.
그가 자주 분노에 대해 사유하고 숙고하면,
그는 분노를 벗어난 사유를 버리고 분노를 계발시켜서,
그의 마음은 분노의 사유로 항하게 됩니다.
비구들이여, 비구들이 자주 사유하고 숙고한 것은 무엇이든 점차 마음의 경항이 됩니다.
그가 자주 폭력에 대해 사유하고 숙고하면,
그는 폭력을 벗어난 사유를 버리고 폭력을 계발시켜서,
그의 마음은 폭력의 사유로 항하게 됩니다. 맛지마 니까야 《두 가지 사유 경》
출처 : 대한불교조계종불교성전편찬위원회(2021), 『불교성전』, 조계종출판사(2021), pp.419-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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