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뭇삶들의 의지처가 되는 공덕, 때에 맞게 보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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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9-09-20 12:05 조회4,6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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뭇삶들의 의지처가 되는 공덕, 때에 맞게 보시하다.


관대하고 인색을 여읜

지혜로운 자는 때맞춰 보시한다.


고귀한 님, 진실한 님,

거룩한 님에게 때맞춰 보시된 것


정신이 청정하면,

그가 베푸는 것은 광대한 것이네.


그것에 기뻐하고 기꺼이

봉사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의 베품도 적지 않아

공덕을 나누어 가지네.


보시된 것이 커다란 열매를 거두는 곳에

기꺼운 마음으로 보시하라.

공덕은 저 세상에서

뭇삶들의 의지처가 되리.



(AN5, 때에 맞는 보시의 경, pp.9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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