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전사처럼 네 가지의 고리를 갖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9-06-11 12:20 조회4,026회 댓글0건본문
세상에서 전사처럼 네 가지의 고리를 갖추다.
어떻게 수행승이 전략에 밝은가?
계행을 지키고 의무계율을 수호하고
올바른 행위의 경계를 갖추고
사소한 잘못에서 두려움을 보고
지켜야 할 학습 계율을 수용하여 배운다.
어떻게 수행승이 멀리 쏘는가?
물질이, 느낌이, 지각이, 형성이, 의식이
과거에 속하든 미래에 속하든 현재에 속하든
내저기든 외적이든,
거칠든 미세하든,
저열하든 탁월하든,
멀리 있든 가까이 있든,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고,
이것은 내가 아니고,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있는 그대로 올바른 지혜로 관찰한다.
어떻게 수행승이 번개처럼 맞추는가?
'이것은 괴로움이며, 괴로움의 발생이며, 괴로움의 소멸과 그 소멸에 이르는 길'
임을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안다.
어떻게 수행승이 강력한 상대를 쳐부수는가?
강력한 무명의 다발을 쳐부순다.
(AN.4, 전사의 경, pp.373-37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