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가지 성직자의 진리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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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9-06-11 15:12 조회4,249회 댓글0건본문
* 네 가지 성직자의 진리란 무엇인가?
세존)
유행자들이여,
나는 이와 같은 네 가지 성직자의 진리를 스스로 깨닫고 선언하였습니다. 네가지란 무엇입니까?
유행자들이여,
세상에 성직자는 ‘모든 살아있는 생명을 죽여서는 안된다’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성직자는 진리를 말하는 것이지 거짓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그것으로 ‘나는 수행자이다.’라고 생각하지 않고 ‘나는 성직자이다.’라고도 생각하지 않고, ‘나는 우월하다.’라고도 생각하지 않고, ‘나는 동등하다.’라고도 생각하지 않고, ‘나는 열등하다.’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대신 그는 그러한 진리를 곧바로 안 뒤에 뭇삶들에 대한 자비와 연민을 실천합니다.
유행자들이여,
세상에 성직자는 ‘모든 감각적 쾌락의 욕망은 무상하고 괴롭고 변화하는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성직자는 진리를 말하는 것이지 거짓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그것으로 ‘나는 수행자이다.’라고 생각하지 않고 ‘나는 성직자이다.’라고도 생각하지 않고, ‘나는 우월하다.’라고도 생각하지 않고, ‘나는 동등하다.’라고도 생각하지 않고, ‘나는 열등하다.’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대신 그는 그러한 진리를 곧바로 안 뒤에 감각적 쾌락의 욕망들에 대해 싫어하여 떠남, 사라짐, 소멸을 실천합니다.
유행자들이여,
세상에 성직자는 ‘모든 존재는 무상하고 괴롭고 변화하는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성직자는 진리를 말하는 것이지 거짓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그것으로 ‘나는 수행자이다.’라고 생각하지 않고 ‘나는 성직자이다.’라고도 생각하지 않고, ‘나는 우월하다.’라고도 생각하지 않고, ‘나는 동등하다.’라고도 생각하지 않고, ‘나는 열등하다.’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대신 그는 진리를 곧바로 안 뒤에 존재들에 대해 싫어하여 떠남, 사라짐, 소멸을 실천합니다.
유행자들이여,
세상에 성직자는 ‘나는 어디에도 없고, 그 가운데 어느 누구의 어떤 것도 없고, 어느 곳에도 없고, 누구에게도 나의 어떠한 것도 없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성직자는 진리를 말하는 것이지 거짓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그것으로 ‘나는 수행자이다.’라고 생각하지 않고 ‘나는 성직자이다.’라고도 생각하지 않고, ‘나는 우월하다.’라고도 생각하지 않고, ‘나는 동등하다.’라고도 생각하지 않고, ‘나는 열등하다.’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대신 그는 진리를 곧바로 안 뒤에 아무 것도 없음의 길을 실천합니다.
유행자들이여,
나는 이와같은 네 가지 성직자의 진리를 스스로 곧바로 깨달아 선언하였습니다.
(AN.4 성직자의 진리에 대한 경, 383-385)
=> 브라만계급 출신이라고, 수행만 한다고 브라만이 아니라, 네가지 청정한 진리를
스스로 곧바로 알고 깨달아야지 브라만이라는 의미
=> 나는 수행자 vs 성직자, 우월vs 동등 vs 열등, 남자 vs 여자라고 생각하지 않음,
아상을 버리고 공성을 터득해야 함
* 니까야에서 성직자(Brahmanasaccasutta)란
.성직자란-브라만 츨신으로 제사를 지내며 국가의 일을 관장함,
.유행자-숲으로 들어가서 신의 경지를 경험하려는 사람
.사문-자이나교의 수행자나 불교 수행자(불교는 유행승이라고도 함), 브라만계급 아님
(AN.4 성직자의 진리에 대한 경, 383-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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