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물어도 자신의 장점을 밝히지 않는 참사람의 성품 > 니까야/경전읽기


니까야 읽기

니까야/경전읽기

누군가가 물어도 자신의 장점을 밝히지 않는 참사람의 성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9-03-08 12:28 조회4,087회 댓글0건

본문

누군가가 물어도 자신의 장점을 밝히지 않는 참사람의 성품


네 가지 성품을 갖춘 사람은 참사람이라고 알아야 한다.


세상에 참사람은

남에게 단점이 있다면,

누군가가 물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밝히지 않는다.

누군가가 캐어묻거나 질문을 제기하면,

빠트리고 머뭇거리고 불완전하게

대충 남의 단점을 말한다.


남에게 장점이 있다면,

누군가가 묻지 않았는데도 밝히며

누군가가 캐어 묻거나 질문을 제기하면

빠짐 없이 머뭇거리지 않고

완전히 상세히 남의 장점을 말한다.


참사람은 자신에게 단점이 있다면

누군가가 묻지 않더라도 밝히며

누군가가 물어도

빠짐없이 머뭇거리지 않고

완전히 상세히 자신의 단점을 말한다.


자신에게 장점이 있다면

다른 사람이 물었는데도 밝히지 않으며

누군가가 물으면

빠트리고 머뭇거리고 불완전하게

대충 자신의 장점을 말한다.


(AN.4, 참사람이 아닌 사람의 경, pp.200-20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종교와 젠더연구소서울 중구 동호로24길 27-17 우리함께빌딩 3층Tel. 070-4193-9933Fax. 02-2278-1142

COPYRIGHT ⓒ 종교와젠더연구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