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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승 찬나는 허물없이 자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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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8-03-05 11:32 조회4,1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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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승 찬나는 허물없이 자결할 것이다.


찬나는 자신의 목을 찔렀다.

그 순간의 죽음의 두려움이 그를 덮치고 미래의 다시 태어남의 징조가 나타났다.

신이 아직 범부임을 깨닫고 일어나서 통찰을 계발했다. 조건 지어진 것들의 형성에

 대해 분명히 알고 그는 숨을 거두기 전에 거룩한 경지에 도달했다.


   => 붓다는 오로지 일시적이더라도 해탈의 상태에 진입한 자의 자살만을 허용했다.

       존자 찬나가 그가 허물없음을 선언하였을 때에 아직 범부였지만, 그리하여 그의

       행위는 다시 태어나지 않는 것(anuapapttika)이고 결생하는 것이 아닌

        (appaṭisandhika) 그의 목적과는 달랐다.


        그렇게 깨닫는 순간 그는 곧바로 거룩한 경지에 도달하였으므로

       붓다는 그를 허물이 없이 자결했다고 선언했다.



(MN. 찬나에 대한 가르침의 경, pp. 1546-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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