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이 거룩한 님이 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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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8-01-05 14:40 조회4,196회 댓글0건본문
* 여인이 거룩한 님이 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세존>
1) 그는 이와 같이‘여인이 거룩한 님, 원만히 깨달은 님이 되는 것은 타당하지 않고 있을 수 없다. 그것은 불가능하다.’라고 분명히 안다. 그리고 그는 ‘남자가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 되는 것은 있을 수 있다.그럴 가능성이 있다.’라고 분명히 안다.
2) 그는 이와 같이 ‘여인이 전륜왕이 되는 것은 타당하지 않고 있을 수 없다. 그것은 불가능하다.’라고 분명히 안다. 그리고 그는 ‘남자가 전륜왕이되는 것은 있을 수 있다. 그럴 가능성이 있다.’라고 분명히 안다.
3) 그는 이와 같이‘여인이 제석천이 되는 것은 타당하지 않고 있을 수 없다. 그것은 불가능하다.’라고 분명히 안다. 그리고 그는 ‘남자가 제석천이 되는 것은 있을 수 있다. 그럴 가능성이 있다.’라고 분명히 안다.
4) 그는 이와 같이‘여인이 악마가 되는 것은 타당하지 않고 있을 수 없다. 그것은 불가능하다.’라고 분명히 안다. 그리고 그는 ‘남자가 악마가 되는 것은 있을 수 있다. 그럴 가능성이 있다.’라고 분명히 안다.
5)그는 이와 같이‘여인이 하느님이 되는 것은 타당하지 않고 있을 수 없다. 그것은 불가능하다.’라고 분명히 안다. 그리고 그는 ‘남자가 하느님이 되는 것은 있을 수 있다.그럴 가능성이 있다.’라고 분명히 안다.
=> 현세에서 올바로 깨달은 님은 오로지 남성임을 의미한다.
그러나 붓다 제세시 이미 아라한이 된 수많은 여성들이 있고, 붓다는 이를 증명하
였다. 또한 이 내용은 여성이 미래에 올바로 완전히 깨달은 님이 될 수 있다는 것
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 이미 여· 남의 세계를 벗어난, 즉 남성도 여성도 없는
성을 초월한 세계에서 성불이 가능하다는 의미로 해석해야 한다.
(MN. 3-2 차례차례의 품, '다양한 종류의 세계의 경', p. 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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