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각불, 정등각자, 성문의 뜻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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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12-23 20:06 조회1회 댓글0건본문
*연각불(緣覺佛)
-다른 부처의 가르침 없이 홀로 깨달음을 얻는 존재, 독각(獨覺) 또는 벽지불(辟支佛)이라고도 불림.
-삼승(성문, 연각, 보살)의 하나로 부처가 되는 길을 걷는 깨달음의 경지 또는 부처를 이르는 말.
-불법(佛法)이 존재하지 않는 시대에 스스로 깨닫는 부처를 의미하며, 이는 완전한 부처인 아뇩다라삼먁삼불타와 구별됨
*정등각자(正等覺者)
-석가모니를 부르는 열 가지 호칭 중 하나.
-정등각을 얻은 이, 즉 바르고 참된 깨달음을 얻은 이를 뜻하며,
-물질을 염오하고 물질에 대한 탐욕이 빛바래고 물질을 소멸하기 때문에 취착 없이 해탈함
-법문을 함
=> 연각불과 정등각자의 공통점은 홀로 깨달았다는 것, 차이점은 정등각자는 법문을 함
*성문(聲聞, 빠알리어로 사바카sāvaka)
-'듣는 자 (hearer)' 또는 '제자 (disciple)’의 뜻
-한자어 성문(聲聞)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직접적인 가르침[聲]을 듣는다[聞]'로, 고타마 붓다의 가르침을 듣고 깨달음을 구하는 수행자, 즉 불제자(佛弟子) 즉 '불교에 귀의한 사람'을 뜻함
-스승의 가르침을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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