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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도 제쳐두고 미래도 제쳐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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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7-06-14 14:03 조회4,6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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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

깟짜나여,

세상에서 어떤 수행자들이나 성직자들은 과거를 알지 못하고 미래를 보지 못하면서

'태어남은 부수어지고 청정한 삶을 이루어졌다. 해야 할 이르을 다 마치고 더 이상 윤

회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하는 자들에 대한 것이라면, 그것은 정당한 비난입니다.


그러나 깟짜나여,

과거도 제쳐두고 미래도 제쳐둡시다.

솔직하고 성실하고 정직하고 현명한 사람을 오게 하십시오.

가르친대로 행하는 자가 오래지 않아 스스로 알고 스스로 보도록

나는 그를 가르치고 그에게 진리를 말합니다.

이와 같이 하면, 그는 속박 즉, 무명의 속박에서 바르게 해탈합니다.


깟짜나여,

예를 들어 어리고 연약하여 누워있는 어린아이가 단단한 끈으로 사지가 묶이고

다섯 번째 끈으로 목이 묶여있다고 합시다.

나중에 그 어린아이가 자라서 그의 감각 능력이 성숙함에 따라 그 묶인 것이 풀리고

나는 벗어났다

라고 알것이고

따라서 그에게 묶인 것은 없을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깟짜나여,

솔직하고 성실하고 정직하고 현명한 사람을 오게 하십시오.

가르친대로 행하는 자는 오래지 않아 스스로 알고 스스로 보도록

나는 그를 가르치고 그에게 진리를 말합니다.

이와 같이 하면, 그는 속박 즉, 무명의 속박에서 바르게 해탈합니다.


(MN. 2-3 유행자의 품. 80. 베카낫싸의 경. p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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