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모태신앙의 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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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7-07-03 11:46 조회4,985회 댓글0건본문
[왕자 보디]
"싼지까뿟따여,
그대는 그렇게 말하지 말라.
싼지까뿟따여,
그대는 그렇게 말하지 말라.
나는 나의 어머니의 입에서 이것을 듣고 배웠다.
세존께서 고쌈비 시의 고씨따 승원에 계실 때에 회임한 나의 어머니가
세존께서 계신 곳을 찾아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그에게 인사를 하고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아 나의 어머니는 세존께
'세존이시여, 회임된 아이가 남아이건 여아이건,
그는 세존께 귀의합니다. 그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그 수행승의 참모임에 귀의합니다.
세존께서는 그를 오늘부터 목숨 바쳐 귀의하도록 재가 신자로서 받아주십시오.'
라고 이와 같이 말했다.
싼지까붓따여,
한 때에 세존께서 일찍이 박가 국의 쑹쑤마리기리에 있는 베싸깔라 숲의 미기다야에 계셨다.
그 때 나의 유모가 나를 담요에 싸서 세존께서 계신 곳을 찾아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그에게 인사를 하고 하고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아 나의 유모는 세존께
'세존이시여, 회임된 아이가 남아이건 여아이건,
그는 세존께 귀의합니다. 그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그 수행승의 참모임에 귀의합니다.
세존께서는 그를 오늘부터 목숨 바쳐 귀의하도록 재가 신자로서 받아주십시오.'
라고 이와 같이 말했다.
싼지까뿟따여,
이와 같이 이러한 나는 세 번째 세존께 귀의하고
그 가르침에 귀의하고,
그 수행승의 참모임에 귀의한다.
'세존께서는 저를 오늘부터 목숨 바쳐 귀의하도록 재가 신자로서 받아주십시오.'
> 어머니, 유모, 자신의 세번의 귀의
<MN 2-4. 왕의 품, 85. 왕자 보디의 경. pp.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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