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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지 가르침의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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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7-06-21 14:03 조회4,5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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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랏타빨라]

"대왕이여, 아는 님, 보는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인

세존께서 간략하게 설하신 네 가지 가르침의 지침이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알고, 보고, 들었기에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했습니다.

어떠한 것이 네 가지 입니까?


1) '이 세계는 불안정하여 사라진다.'라고 아는 님, 보는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인 세존께서 간략하게 첫 번째 가르침의 지침을 설하셨는데.

저는 그것을 알고, 보고 들었기에 집에서 집없는 곳으로 출가했습니다.


2) '이 세계는 피난처가 없고 보호자가 없다.'라고 아는 님, 보는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인 세존께서 간략하게 두 번째 가르침의 지침을 설하셨는데.

저는 그것을 알고, 보고 들었기에 집에서 집없는 곳으로 출가했습니다.


3) '세상에는 나의 것이 없고 모든 것은 버려져야 한다.'라고 아는님, 보는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인 세존께서 간략하게 세 번째 가르침의 지침을 설

하셨는데. 저는 그것을 알고, 보고 들었기에 집에서 집없는 곳으로 출가했습니다.


4) '이 세계는 불완전하며 불만족스럽고 갈애의 노예상태이다.'라고 아는 님,

보는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인 세존께서 간략하게 네 번째 가르침의

지침을 설하셨는데. 저는 그것을 알고, 보고 들었기에 집에서 집없는 곳으로 출가했습

니다.  


대왕이여, 아는 님, 보는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인 세존께서

간략하게 설하신 이러한 네 가지 가르침의 지침이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알고, 보고, 듣고, 집에서 집없는 곳으로 출가했습니다.


(MN 2-4. 왕의 품. 82. 랏타빨라의 경. pp.92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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