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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을 놓아버리는 과정에서의 네 가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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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7-04-03 13:15 조회4,8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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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착을 놓아버리는 과정에서의 네 가지 사람

 

그가 집착을 끊고 집착을 놓아버리는 길을 닦을 때, 집착의 대상과 관련된 기억들과 의도들이 그를 괴롭힌다.

 

1) 그는 그것들을 용인하고, 버리지 않고, 제거하지 않고, 끝내지 않고, 없애버리지

   않는 자. 이러한 사람은 묶여 있는 자이다.

 

2) 그것들을 용인하지 않고, 버리고, 제거하고, 끝내고, 없애버리는 자이러한 사람도

   묶여 있는 자이다.

 

3) 집착을 끊고 집착을 놓아버리는 길을 닦을 때, 집착의 대상과 관련되고 새김의 혼란

  으로 말미암은 기억들과 의도들이 수시로 곳곳에서 그를 괴롭힌다.

   그의 새김은 천천히 일어날 수 있지만, 그는 그것들을 재빨리 버리고 제거하고 끝내

   고 없애버린다.

     이러한 사람은 묶여있는 자가 아니다 .

4) “집착은 괴로움의 뿌리이다.” 라고 알고 나서 집착을 부수고 집착없이 해탈한다.

  이러한 사 람이야말로 묶이지 않은 자이다.

 

(MN 2-2, 66. 메추라기에 대한 비유의 경, pp. 74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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