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제일 사리불과 논리적 분석 제일 꼿티나의 교리문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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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6-11-21 12:39 조회4,666회 댓글0건본문
* 지혜제일 사리불과 논리적 분석 제일 꼿티나의 교리문답 1
지혜가 있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분명히 안다는 뜻이다. 즉 ‘이것이 괴로움이다.’, ‘이것이 괴로움의 발생이다.’, ‘이것이 괴로 움의 소멸이다.’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로 이끄는 길이다.’고 분명히 아는 것입니다.
의식이란 무슨 뜻인가?
-식별하여 안다는 뜻이다. 즐거움을 즐거움으로, 괴로움을 괴로움으로, 즐겁지도 괴롭지도 않 음을 즐겁지도 괴롭지도 않음을 식별하여 아는 것이다.
지혜와 의식은 결합된 상태인가, 분리된 상태인가?
-지혜와 의식은 결합된 것이다. 분명히 안 것을 식별하여 알고, 식별하여 안 것을 분명히 안 다. 분명히 안다는 것은 지혜와 관계된 것이고, 식별하여 안다는 것은 의식에 속하는 것이 다.
지혜와 의식은 어떻게 차이가 있는가?
-지혜는 닦여져야 하고, 의식은 알려져야 한다. 지혜는 언제나 의식을 필요로 하지만 의식은 지혜 없이도 일어나므로 분리되어 연결된 것이다.
느낌이란 무엇인가?
-즐거움을 느끼고, 괴로움을 느끼고, 즐겁지도 괴롭지도 않은 것을 접촉(안이비설신의)로 느낀다.
지각이란 무엇인가?
-푸른 색을 지각하고, 붉은 색을 지각하고, 흰색을 지각한다.
느낌, 지각, 의식은 결합한 상태인가, 분리된 상태인가?
- 느낀 것을 지각하고, 지각한 것을 의식하므로, 이는 분리된 것이 아니라 결합된 것이다. 느낌, 지각, 의식은 지혜와 결합하기도 하고, 결합하지 않기도 한다.
다섯 감각의 능력에서 벗어나 청정해진 정신의식에 의해 무엇을 알 수 있나?
-공간이 무한하다는 ‘무한공간의 세계(공무변천)’를 알게 되고, 의식이 무한하다는 ‘무한의식 의 세계(식무변천)’를 알게 되고, 아무 것도 없다는 ‘아무 것도 없는 세계(무소유천)’를 알 수 있다. 여기에서 비상비비상처천은 언급되지 않았는데, 왜냐면 그 미묘함 때문에 통찰의 성취를 위한 직접적인 범ㅈ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다.
알려진 세계는 무엇으로 알 수 있는가?
-지혜의 눈으로 알 수 있다.
지혜는 두 가지 집중의 지혜, 즉 사마디와 위파사나가 있는데 사마디는 혼미없이 분명히 아는 것이고, 위파사나는 특징을 꿰뚫어 대상을 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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