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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발자취에 비유: "와서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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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6-09-19 12:20 조회4,7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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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발자취에 비유한 작은 경

 

-코끼리 사냥꾼이 숲으로 들어가 길이가 길고 폭이 넓은 코끼리의 발자취를 발견했다면 참으로 큰 코끼리가 있다고 결론지을 것이다.

그러나 큰 발을 지닌 난장이 코끼리가 있을 수도, 큰코 코끼리라 불리는 큰 발을 가진 코끼리가 있을 수 도 있다. 그래서 코끼리숲에 직접 가서 길이가 길고 폭이 넓은 커다란 코끼리의 발자취를 보고난 후 거닐거나 서 있거나 누워있는 코끼리를 보아야만 그때서야 참으로 큰 코끼리라고 결론내릴 수 있다.

 

=> 추측이나 소문, 억측이 아니라 직접 붓다의 가르침을 들어봐야 불교를 알 수 있다.

 

(MN 1-3, 비유법의 품, 21. 톱에 대한 비유의 경, pp. 355-357)

 

 

*붓다가 사람들을 대하는 자세

-가르침을 주고 자극을 주고 고무하고 격려하고 북돋워줌

 

=> 출가자에게는 야단을 치는 경우도 있지만, 재가자에게는 결코 야단치지 않음

   이는 대승경전에서 환희봉양, 혹은 기뻐서 춤을 추는 광경으로 그려지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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