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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새김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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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5-06-22 15:29 조회4,883회 댓글0건

본문

 

<세존>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이 모든 괴로운 것이 생겨나고 소멸하는 것을 여실히 안다면,

그는 참으로 감각적 쾌락의 욕망을 바로 보아 그 감각적 쾌락에 대한 그 욕망, 그 애착,

그 미혹, 그 고뇌가 잠재하지 않도록 감각적 쾌락의 욕망을 관찰한다.

그는 살면서 탐욕스럽고 우울하고 악하고 불건전한 상태들이 달라붙지 못하도록

유행하고 사는 것을 깨우친다.

 

감각적 쾌락의 욕망을 바로 보아 그 욕망, 그 애착, 그 미혹, 그 고뇌가 잠재하지

않도록 감각적 쾌락의 욕망을 관찰한다.

 

* 때때로 새김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하나?

 

때때로 새김을 잃고 악하고 불건전한 상태, 결박의 원인이 되는

기억과 의도를 일으키면

수행승들이여,

그는 뒤늦게 새김을 일으키더라도 그것을 빨리 버리고 제거하고

끝내는 종결하고 없애 버린다.(SN 4 괴로운 것에 대한 경, 657-663)


     * 스승 붓다의 인간적인 면모

 

<세존>

목갈라나여, 수행승의 무리에게 가르침에 대한 법문을 상기시켜라.

나의 등이 아프구나. 나는 등을 펴야겠다.

.

.

목갈라나의 법문이 끝나자

 

<세존>

목갈라나여, 목갈라나여, 훌륭하다. 그대가 수행승들을 위해 탐욕의 교법과 무욕의 교법에 관해 설한 것은 훌륭하다. 스승께서는 그것을 인정하셨다.

 

(다른 경전에서의 동일한 표현)

-이 그릇의 물을 저 그릇으로 옮겨담는 것처럼 나와 똑같다.

-내가 말해도 그와 같이 했을 것이다.

-깨달은 사람의 말은 다를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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