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각적 욕망을 제어하지 못했을 때는. . .

시각(청각, 후각, 미각, 촉각, 정신)으로 형상을 보고 사랑스런 형상에 몰입하고,

사랑스럽지 않은 형상(소리, 냄새, 맛, 감촉, 사실)을 혐오하고 신체적으로 새김을

확립하지 않고 정신적으로 저열하게 산다면,

그는 이미 일어난 악하고 불건전한 상태들이 남김없이 사라지는 마음에 의한 해탈과

지혜에 의한 해탈을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알지 못한다.

제어하지 못함이란 이런 것이다.

시각(청각, 후각, 미각, 촉각, 정신)으로 형상을 보고 사랑스런 형상에 몰입하지 않고,

 사랑스럽지 않은 형상(소리, 냄새, 맛, 감촉, 사실)을 혐오하지 않고 신체적으로 새김을

확립하고 무량한 마음으로 산다면,

그는 이미 일어난 악하고 불건전한 상태들이 남김없이 사라지는 마음에 의한 해탈과

지혜에 의한 해탈을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안다.

제어함이란 이런 것이다.  

때때로 새김을 잃고

악하고 불건전한 상태, 결박의 원인이 되는 기억과 의도를 일으키면,

수행승들이여,

그는 뒤늦게 새김을 일으키더라도

그것을 빨리 버리고 제거하고 끝내는 종결하고 없애버린다.

때때로 새김을 잃고

악하고 불건전한 상태, 결박의 원인이 되는 기억과 의도를 일으키면,

그는 뒤늦게 새김을 일으키더라도

그것을 빨리 버리고 제거하고 끝내는 종결하고 없애버린다. (SN 4. 658-662)

=> 새김을 놓쳐버리면 뒤늦게라도 새김을 확립하고, 뒤늦게라도 곧바로 알아차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