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관하여 새김을 확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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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5-07-06 14:03 조회5,118회 댓글0건본문
*몸에 관한 새김
강한 말뚝이나 기둥처럼
‘우리는 몸에 관하여 새김을 확립하고 닦고 익히고
수레로 삼고 토대로 만들고 확립하고 구현시켜 훌륭하게 성취해야 한다.’
라고 배워야 한다.
‘나는 있다’, ‘이것은 참으로 나이다’, ‘나는 있을 것이다.’, ‘나는 형상을 지닐 것이다’,
‘나는 형상을 지니지 않을 것이다’ 등 자만하는 것은 악마에 묶이는 것이다.
자만하는 것은 질병이고,
자만하는 것은 종기이고,
자만하는 것은 화살이다.
그러므로 자만하지 않는 마음으로 지내야 한다.
동요된 것은 질병이고,
동요된 것은 종기이고,
동요된 것은 화살이다.
그러므로 동요하지 않는 마음으로 지내야 한다.
요동하는 것은 질병이고,
요동하는 것은 종기이고,
요동하는 것은 화살이다.
그러므로 요동하지 않은 마음으로 지내야 한다.
희론하는 것은 질병이고,
희론하는 것은 종기이고,
희론하는 것은 화살이다.
그러므로 희론하지 않은 마음으로 지내야 한다.
교만하는 것은 질병이고,
교만하는 것은 종기이고,
교만하는 것은 화살이다.
그러므로 교만하지 않은 마음으로 지내야 한다.
(SN 4, 보릿단의 경 682-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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