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더럽히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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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5-11-16 11:24 조회6,569회 댓글0건본문
자신을 더럽히지 말라.
세존은 우시장의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탁발하시다가 어떤 수행승이 넋을 잃고 산만한 것을 보시고 그 수행승에게 말씀하셨다.
수행승이여, 수행승이여,
그대는 자신을 더럽히지 말라.
그대는 자신을 더렵혀 비린내에 젖게 하지 말고,
파리들이 따르게 하지 말고 쫒게 하지 말라.
그것은 결코 옳지 않네.
넋을 일고 밖으로 정신이 팔려
새김이 없고 알아차림이 없고
집중이 없고 산만한 마음을 지니고
거친 감관을 지니고 있는 것은 결코 옳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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