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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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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5-04-27 11:05 조회4,8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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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자는 두 가지 극단을 따라서는 안됩니다.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탐닉하는 것은 저열하고 비속하고 배우지 못한 일반 사람의 소

행으로, 고귀하지 못하고 유익하지 못한 것입니다. 반면에 자기의 고행에 전념하는 것

은 괴롭고 고귀하지 못하고 유익하지 못한 것입니다.


촌장이여, 여래는 이 두 가지 극단을 피해 눈을 생기게 하고 지혜를 주고 적정, 탁월한

지혜, 완전한 깨달음, 열반으로 이끄는 중도를 깨달았습니다.

중도란 무엇입니까?

이는 여덟 가지 고귀한 길입니다. 그것은 바로 올바른 견해, 올바른 사유, 올바른 언어,

올바른 행위, 올바른 생활 올바른 정진, 올바른 새김, 올바른 집중입니다

 

세상에는 세 가지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탐닉하는 자가 존재합니다.

세 가지란 무엇입니까?

세상에 어떤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탐닉하는 자는 정의롭지 못하게 폭력으로 재산을

구합니다. 정의롭지 못하게 폭력으로 재산을 구하여,


자신을 안락하게 하지 못하고 기쁘게 하지 못하고 남에게 나누어 주지 않고 공덕을 쌓지 못합니다.


자신을 안락하게 하고 기쁘게 하지만, 남에게 나누어 주지 않고 공덕을 쌓지 못합니다.


자신을 안락하게 하고 기쁘게 하고 남에게 나누어 주고, 공덕을 쌓습니다.


그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탐닉하는 자는 정의롭지 못하게 폭력으로 재산을 구합니다.

정의롭지 못하게 폭력으로 재산을 구하여 자신을 안락하게 하지 못하고 기쁘게 하지

못하고 남에게 나누어주지 않고 공덕을 쌓지 못합니다. 이는 세 가지 이유로 비난받을

만합니다.


정의롭지 못하게 폭력으로 재산을 구하는 것이 첫 번째의 비난받을만한 이유입니다.

자신을 안락하게 하지 못하고 자신을 안락하게 하지 못하고 기쁘게 하지 못한 것이 두

번째의 비난받을만한 이유입니다. 남에게 나누어주지 않고 공덕을 쌓지 못하는 것이

세 번째의 비난받을 만한 이유입니다.(SN 4 1057-1069, 라씨야의 경)

 

=> 불교는 개인의 기쁨이 가장 우선이다. 그 후 이웃을 생각하고 마지막으로 공덕을 베풀 것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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