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가지 접촉의 영역에서 방일하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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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5-05-18 11:05 조회4,866회 댓글0건본문
* 여섯가지 접촉의 영역에서 방일하지 말아야
수행승들은 여섯 가지 접촉의 영역에서 방일하지 말아야 한다.
시각(청각, 후각, 미각, 촉각, 정신)에 의해서 인식될 수 있는 형상(소리, 냄새,
맛, 접촉, 사실)들이 마음에 들든 들지 않든,
그것들이 마음을 접촉하고 접촉하여도 마음이 소모되는 것이 없다면,
마음으로 소모되는 것이 없으므로 동요없는 노력으로 정진하게 되고,
바른 새김이 일어나 미혹이 사라지고,
몸은 경쾌하여 우울함이 없고
마음이 집중되어 한 곳을 향한다(SN 4 데바다하의 품, 데바다하의 경470).
=> 여섯가지 접촉의 영역에서 접촉함 -> 마음이 쓰이지 않음-> 동요가 없음
-> 정진하게 됨 -> 바른 새김이 일어남 -> 미혹이 사라짐 -> 몸이 경쾌하여
우울함이 없음(몸이 중요한 도구임) -> 마음이 집중되어 선정에 듬
-> 깨달음으로 향함
=> 여섯가지 접촉의 영역에서 열등한 형상을 보게 되면 아비지옥을 보게 된다.
하지만 여섯가지 접촉의 영역에서 탁월하고 아름다운 형상을 보게 되면 천상을
보게 된다.
* 형상의 즐거움에 대한 경
형상에 즐거워하며 형상에 자극을 받으며, 형상이 변화하고 사라져 소멸하면
하늘사람과 인간은 고통을 경험한다.
하지만 형상들의 발생과 소멸과 유혹과 위험과 여윔을 있는 그대로 알고,
형상에 즐거워하지 않고 형상에 기뻐하지 않고 형상에 자극받지 않으면,
형상이 변하여 사라져 소멸해도 지복을 경험한다(SN 4 형상의 즐거움에 대한 경, 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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