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내가 있다는 견해를 버릴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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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5-06-01 11:34 조회4,768회 댓글0건본문
*이치에 맞게 내적인 환락을 부숨의 경
시각(청각, 후각, 미각, 촉각, 정신)에 대하여 이치에 맞게 정신활동을 일으켜
시각의 무상함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라.
시각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면 시각을 싫어하여 떠나고 환락을 부순 뒤에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부순 뒤에 환락을 부순다.
환락과 탐욕을 부수면 마음이 잘 해탈되어 있다고 말한다.
-이치에 맞게 정신활동을 일으켜: 잘 생각해서, 주관적인 판단이 아니라
객관적인 진리를 토대로
-무상: 부서진다. 변화한다. 달라진다.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
*꼿티따와 무상의 경
무상한 것이라면 그대는 그것에 대한 욕망을 버려야 하고,
시각(청각, 후각, 미각, 촉각, 정신)이 무상한 것이니 그대는
그것에 대한 욕망을 버려야 하고,
형상이 무상한 것이니 그대는 그것에 대한 욕망을 버려야 하고,
시각의식이 무상한 것이니 그대는 그것에 대한 욕망을 버려야 하고,
시각접촉이 무상한 것이니 그대는 그것에 대한 욕망을 버려야 하고,
시각접촉을 조건으로 생겨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즐겁지도 괴롭지도 않은
느낌이 무상한 것이니 그대는 그것에 대한 욕망을 버려야 한다.
-괴롭다: 내 뜻대로 되지 않으므로 힘이 든다. 불만족스럽다
-시각을 무상한 것이라고 알고 또한 보아서 잘못된 견해를 버리고
=>해탈지견(解脫知見)
*어떻게 하면 내가 있다는 견해를 버릴 수 있는가?
시각(청각, 후각, 미각, 촉각, 정신)을 실체가 없는 것이라고 알고 또한 보아서
자아가 있다는 견해를 버리고,
형상을 실체가 없는 것이라고 알고 또한 보아서 자아가 있다는 견해를 버리고,
시각의식을 실체가 없는 것이라고 알고 또한 보아서 자아가 있다는 견해를 버리고,
시각접촉을 실체가 없는 것이라고 알고 또한 보아서 자아가 있다는 견해를 버리고,
시각접촉을 조건으로 생겨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즐겁지도 괴롭지도 않은
느낌을 실체가 없는 것이라고 알고 또한 보아서 자아가 있다는 견해를 버린다.
(SN 4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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