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상학적 질문을 하면 붓다께서는

1) 대답을 하지 않으신다.

2) 물질(느낌, 지각, 형성, 의식)은 무상한가, 영원한가 질문

-> 무상하다고 대답함

-> 무상한 것은 괴로운 것인가 즐거운 것인가 질문

-> 괴로운 것이라고 대답함

 -> 무상하고 괴롭고 변하는 것을 ‘이것은 나의 것이고, 이것은 나이고, 이것은 나의

   자아이다’라고 여기는 것은 옳은 것인가 질문

-> 옳지 않다는 대답

=> 이처럼 붓다는 무상, 고, 무아의 순서대로 답변을 하시고, 무아에 대해서도 단계적

    으로 설명

=> 여래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괴로움과 괴로움의 소멸에 관해서 설명하심.

=> 고, 집, 멸, 도가 붓다의 가르침의 핵심임을 알 수 있다.

물질(느낌, 지각, 형성, 의식)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고,

물질의 발생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고,

물질의 소멸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고,

물질의 소멸을 이끄는 길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면

붓다의 가르침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오류를 범한다.

(SN 4-1266)